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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관왕 실패 위기' 엔리케 "전부 내 책임"
출처:코리아골닷컴|201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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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바오에 참패당한 바르셀로나, 6관왕 좌절 위기

애슬레틱 빌바오에게 네 골 차 대패를 당한 루이스 엔리케 FC 바르셀로나 감독이 결과에 대한 책임은 선수들이 아닌 자신에게 있다고 말했다.

바르셀로나는 15일 새벽(한국시각) 열린 빌바오와의 2015 스페인 수페르코파 1차전 원정 경기에서 0-4로 무너졌다. 바르셀로나가 역전 우승을 이루려면 다가오는 2차전 홈 경기에서 다섯 골 차로 승리해야 한다. 지난 시즌 트레블을 달성한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전반기 UEFA 슈퍼컵, 스페인 수페르코파, FIFA 클럽 월드컵에서도 정상에 올라 2015년에 우승 트로피 여섯 개를 들어 올리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품고 있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빌바오 원정에서 예상치 못한 수모를 당하며 6년 만의 6관왕 달성이 어려워졌다.

불과 3일 전 UEFA 슈퍼컵 경기에서 연장까지 가는 혈투를 벌인 바르셀로나는 이날 빌바오 원정에서 선발 명단을 재구성했다. 루이스 수아레스와 리오넬 메시가 그대로 선발 출전했지만, UEFA 슈퍼컵 경기에서 허리진을 구축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이반 라키티치,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빠졌다. 대신 평소 수비수로 활약하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엔리케 감독은 경기 후 "슈퍼컵 경기 후 3일밖에 휴식기가 없어 출전 명단을 변경해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패배에 대한 책임은 모두 나한테 있다. 일정이 어려운 건 사실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핑계를 대서는 안 된다. 일정은 이미 정해진 것이었다. 빌바오를 상대로는 쉬운 경기를 해본 적이 없다. 그들을 축하해주고 싶다. 그러나 우리는 홈에서 열리는 2차전 경기의 분위기는 완전히 다를 것이다. 만약 네 골 차를 뒤집을 수 있는 팀이 있다면, 그 팀은 바로 바르셀로나다. 우리는 오늘 전반전을 마쳤을 뿐"이라며 6관왕 달성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와 빌바오의 수페르코파 2차전 경기는 오는 18일 캄프 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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