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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헤켄, 411일 만에 노리는 '삼성전 승리'
출처:SPOTV NEWS|201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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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5경기 가운데 유일하게 넥센-삼성전만 우천으로 연기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오는 10일 월요일에 편성됐다. 넥센으로서는 호재다. 넥센은 선발 밴헤켄을 그대로 내세웠지만 삼성은 차우찬으로 선발 투수를 변경했다. 넥센은 ‘12승 에이스‘ 피가로를 피했다. 이번 주 KIA에 2승을 챙긴 뒤 두산에 2패를 당하며 4위로 떨어진 넥센. 반등을 꾀해야 한다. 이번 우천취소가 그 기회가 될 수 있을지 기대된다.

◆ 탈삼진왕답지 못하게

지난 2일 NC전에서는 다소 부진했다. 올 시즌 22경기에 나서 134⅓이닝으로 팀 내 이닝 소화 1위를 달리는 이닝이터로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밴헤켄이 6이닝을 소화하지 못한 경기는 22경기 중 6경기에 불과하다. 2일 경기에서 밴헤켄은 탈삼진도 2개에 그쳤다. 밴헤켄은 현재 탈삼진 141개로 2위 린드블럼과 16개 차이를 벌리며 단독 1위에 올라 있다. 그러나 2일 경기에서는 단 두 개에 그쳤다. 평소의 밴헤켄의 투구와는 다른 기록. 이날의 부진을 끊어내야 오늘 경기에 승리할 것이다.

◆ ‘사자‘만 만나면 유독…

삼성을 상대로는 유독 승운이 좋지 않다. 올 시즌 2경기에 등판해 각각 6이닝 2실점, 7⅓이닝 6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비교적 호투했음에도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2패를 떠안았다. 삼성전 피안타율은 0.269, 평균자책점은 4.05다. 밴헤켄이 삼성전에서 마지막으로 승리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2014년 6월 24일 경기에서 승리한 이후 1년 넘게 사자군단을 상대로 기쁨을 맛보지 못했다. 올 시즌까지 총 3경기에서 승리를 올리지 못했다.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무승의 한‘을 이날 경기에서는 풀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승리공식 ‘2스트라이크‘

삼진의 귀재답게 2스트라이크 이후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밴헤켄이다. 밴헤켄은 0스트라이크와 1스트라이크 상황에서는 3할 5푼 이상의 높은 피안타율을 보이고 있다. 3B1S 상황에서는 피안타율이 0.500까지 치솟았다. 반면, 2스트라이크를 잡은 이후에는 피안타율이 1할대로 급격하게 낮아졌다. 2스트라이크를 잡아내느냐가 타자와 싸움을 유리하게 이끌어나가는 ‘열쇠‘인 셈이다.

 

 

 

◆ 좋은 피칭을 이어갔지만…

지난 6월 28일 kt에게 혼쭐이 났던 차우찬이 설욕에 성공했다. kt 타선을 맞아 3회까지 단 한 명의 주자도 출루시키지 않는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4회 말 마르테에게 일격을 당하기는 했지만 후속 타자를 삼진 처리하며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7회 말 kt 중심타선에 연속 안타를 내주고 대타 장성호에게 적시타를 얻어맞아 2점을 더 허용했다. 이후 구원 등판한 심창민이 실점하지 않으면서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아쉬운 점은 4일 경기에서도 피홈런을 허용했다는 것이다. 이날 마르테에게 솔로홈런을 내주면서 10경기 연속 피홈런을 허용하고 말았다. 차우찬은 올 시즌 총 22개의 피홈런을 내줬다. 리그 1위 기록이다. 9이닝당 피홈런은 약 2개에 육박한다. 전체 실점 중 홈런으로 내준 실점의 비중이 57.7%에 달한다. 삼성 선발투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 넥센 상대로 주말 근무는 싫어요

올 시즌 차우찬은 유독 일요일 경기에 약한 모습이다. 총 4경기에 나서 아직 승리를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3패만을 기록 중이다. 평균자책점은 무려 10점대에 달한다. 또한, 넥센을 상대로도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총 2경기에 등판해 패전을 기록하지는 않았지만 7점대의 평균자책점을 거두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9이닝당 볼넷 개수. 일요일 경기나 넥센전 모두 볼넷이 많다. 일요일에 넥센을 상대하는 차우찬은 특히 볼넷에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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