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 Not Found
- 레드냅, “쿠르투아의 퇴장, 매우 가혹해”...
- 출처:인터풋볼|2015-08-09
-
404 Not Found 404 Not Found
nginx 인쇄
영국 ‘스카이스포츠’에서 축구전문가로 활동 중인 제이미 레드냅이 티보 쿠르투아의 퇴장 판정이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첼시와 스완지 시티는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4-1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첼시는 오스카와 페르난데스의 자책골로 전반을 2-1로 앞서나갔지만 스완지에 페널티킥 동점골을 허용하며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후반 초반에 나온 레드 카드와 페널티킥 판정이 경기의 흐름을 바꿨다. 후반 8분 고미스가 쿠르투아와의 볼 경합 과정 중 넘어졌고, 쿠르투아의 퇴장과 동시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고미스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동점을 만들었고, 수적 열세에 놓인 첼시는 경기를 풀어가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레드냅은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의심의 여지가 없는 페널티킥이다. 그러나 그 장면이 명백한 득점 기회였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레드 카드를 받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첼시에 운이 없었다. 직접적으로 득점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 페널티킥은 맞아도 퇴장은 극히 가혹했다”고 판정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레드냅의 발언에 티에리 앙리도 동의했다. 앙리는 “케이힐이 골문으로 수비가담을 하는 상황에서 고미스가 골을 성공시킬 수 있었을지 이야기를 나눠볼 필요가 있다. 명확하지 않았고, 퇴장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가혹하다”며 레드냅의 주장을 지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