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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앞둔 맨유, ‘부상 0명, 결장 3명’ 왜?
출처:풋볼리스트|201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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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16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 토트넘홋스퍼와의 개막전을 앞둔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결장 예정자를 3명이나 발표했다.

맨유는 8일(현지시간) 올드트래포드에서 토트넘을 상대로 리그 첫 경기를 가진다. 미국에서 프리시즌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와 회복 훈련까지 가지만 루이스 판 할 감독은 결장자를 밝혔다. 다비드 데 헤아,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마르코스 로호가 주인공이다.

판 할 감독은 7일 기자회견에서 “현재 부상자는 없다”고 운을 뗐지만 “3명이 결장한다”고 덧붙여 의문부호를 낳았다. 부상자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결장부터 확정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더군다나 세 명 모두 꾸준히 주전으로 충분히 활약할 능력을 갖춘 선수다.

결장이 예정된 세 명은 각각의 사연을 가지고 있다. 먼저 데 헤아의 경우 프리시즌투어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고, 컨디션 역시 정상이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로의 이적 추진과 관련해 심경이 복잡하다. 최근 맨유의 등번호 발표에서 ‘1번’을 받으며 잔류에 무게가 실렸다. 여전히 가능성은 있지만, 판 할 감독은 데 헤아가 경기에 집중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바이에른뮌헨에서 이적한 슈바인슈타이거 역시 프리시즌투어를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하지만 이적 과정에서 다소 서두른 것이 발목을 잡았다. 맨유는 프리시즌투어 출발 직전 슈바인슈타이거의 합류를 원했고, 슈바인슈타이거는 개인 훈련을 전혀 소화하지 못한 채 곧장 맨유의 팀 훈련에 잡류했다. 판 할 감독은 “슈바인슈타이거가 충분히 체력을 쌓지 못했다. 조금 준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로호는 코파아메리카를 소화한 탓에 추가 휴식을 부여 받았다. 맨유의 프리시즌투어 도중 합류할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런 비자 문제로 공항에서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지 못했다. 맨유가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이다. 결국 로호는 프리시즌투어를 전혀 소화하지 못했고, 경기 소화를 위한 컨디션 회복 역시 늦어질 수 밖에 없었다. 판 할 감독은 “로호는 가장 늦게 팀에 합류해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했다.

판 할 감독이 밝힌 3명 이외의 선수들은 모두 출전이 가능할 전망이다. 맨유는 프리시즌투어에서 경기당 최대 11명을 교체하며 전 포지션에 걸쳐 선수단 점검을 실시했고, 판 할 감독은 시즌을 소화할 ‘베스트11’의 윤곽을 그렸다. 맨유와 토트넘의 개막전은 8일 오후 8시 45분(한국시각)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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