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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8일 '전미 최고 좌완' 커쇼와 맞대결
출처:스포티비뉴스|201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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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진출 후 가장 강한 상대를 만난다.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전미 최고 좌완’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피츠버그는 오는 8일(이하 한국시간)부터 홈에서 다저스와 3연전을 가진다. 8일 첫 경기에서 피츠버그는 게릿 콜, 다저스에선 커쇼가 선발 마운드에 올라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 간의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이와 함께 강정호와 커쇼의 첫 만남도 관심을 모은다.

커쇼는 명실상부한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다. 지난 4년간 3차례(2011, 2013, 2014)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석권했으며 지난해엔 MVP까지 수상했다. 올 시즌 9승 6패 평균 자책점 2.46으로 지난해보다는 다소 주춤하지만 최근 37이닝 연속 무실점으로 4번째 사이영상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탈삼진은 192개(리그 1위)로 300탈삼진을 노릴 수 있는 페이스다.

전망은 밝다. 강정호는 올 시즌 좌완 상대로 홈런 3개와 0.278/0.381/0.500(타율/출루율/장타율)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커쇼의 패스트볼에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지난 3일 발표한 93마일 이상 패스트볼 상대 타율에서 리그 3위(0.427)에 이름을 올렸다. 실제로 강정호는 맥스 슈어저, 맷 하비, 아롤디스 채프먼등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강속구 투수들로부터 안타를 뽑아내면서 강한 모습을 입증했다.



관건은 커브 공략이 될 전망이다. 커쇼의 낙차 큰 커브는 리그 최고로 꼽힌다. 지금껏 강정호가 봐오지 못한 명품 구질이다. 올 시즌 커쇼는 390개의 커브를 던졌고 허용한 안타는 단 11개(1피홈런)로 피안타율은 0.087에 그친다.

그러나 커쇼를 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메이저리그 어느 투수를 상대하더라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강정호와 커쇼의 맞대결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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