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가 올해도 잠실구장에서 시구에 나선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씨스타 소유를 시구자로 초청한다고 밝혔다. 소유는 경기에 앞서 홈팀인 두산 베어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

소유는 2013년과 지난해에도 잠실구장에서 시구를 했다. 소유가 올해도 잠실 남성팬들의 마음을 흔들지 주목된다.

걸그룹 씨스타는 지난 6월 신곡 ‘쉐이크 잇(Shake it)‘으로 컴백해 음원차트와 음악방송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날 두산 베어스는 선발투수로 스와잭을 예고해 넥센 선발 피어밴드와 외국인 투수 맞대결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