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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과제, 코스타의 ‘햄스트링 극복’
출처:풋볼리스트|201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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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공격수 디에구 코스타(27)는 부상을 달고 다닌다.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고질적인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종종 경기에 뛰지 못한다. 회복 속도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빠른 편이나 언제 부상을 당할지 몰라 팀 전체로 봤을 땐 늘 불안하다. 

코스타가 시즌 시작부터 부상을 당해 결장했다. 첼시는 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15 잉글랜드축구협회(FA) 커뮤니티실드’에서 0-1로 졌다. 전반 24분 옥슬레이드 체임벌린에게 선제 결승골을 내주며 우승컵을 내줬다. 

결국 무득점이 발목을 잡았다. 코스타의 공백이 뼈아팠다. 주제 무리뉴 첼시 감독은 코스타를 경기장까지 데려왔으나 리그 개막을 1주일 앞두고 무리를 하지 않겠다는 생각 때문에 엔트리에서 뺐다. 

첼시는 코스타 대신 로익 레미를 원톱 자리에 선발로 내세웠으나 전반 내내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투입된 라다멜 팔카오도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한 채 무득점에 그쳤다. 코스타의 골 결정력이 아쉬운 경기였다. 

윌리안, 세스크 파브레가스 등이 2선에서 공격을 이끌했으나 최전방에서 마무리할 선수가 없어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코스타와 함께 에이스 역할을 해줬던 에덴 아자르도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결국 코스타의 그리움만 커진 경기였다고 압축할 수 있다. 

코스타는 아틀레티코마드리드 시절부터 햄스트링이 좋지 않았다. 거의 모든 부상이 햄스트링 쪽이었다. 그런데 코스타는 언제나 참으면서 뛰는 쪽이었다. 팀 내에서 중요도 때문에 제대로 쉰 기억이 많지 않다. 아틀레티코마드리드 시절이었던 ‘2013/201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도 선발로 나와 9분 만에 교체아웃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무리뉴 감독도 코스타의 출전 욕심이 더욱 심한 부상으로 이어질까봐 커뮤니티실드 제외를 결정했다. 

첼시는 올 시즌도 코스타의 햄스트링이라는 폭탄 하나를 달고 시즌을 치러야 한다. 햄스트링은 한번 다치면 완치가 어렵다. 언제든지 해당 부위가 또 다칠 수 있다. 코스타의 대체 자원인 레미와 팔카오의 위력이 기대 이하일 경우 첼시의 팀 분위기는 흔들릴 수밖에 없다. 첼시가 코스타의 부상을 완벽하게 치료하지 않는 한 불안감을 이어질 전망이다. 첼시는 9일 스완지시티와의 ‘2015/2016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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