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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헤켄 아닌 피어밴드가 26일 선발된 사연
출처:MK 스포츠|2015-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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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47) 넥센 히어로즈 감독은 선수들에게 자율을 주는 동시에 체계적인 관리를 한다. 이는 넥센의 경쟁력이다.

넥센은 26일 목동구장에서 SK 와이번스와 2015 KBO리그 경기를 갖는다. 외국인 좌완 선발 투수들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SK는 1승 무패 평균자책점 5.79를 마크 중인 크리스 세든을, 넥센은 7승7패 평균자책점 4.40을 기록 중인 라이언 피어밴드를 선발로 내세운다.

 

 

넥센의 26일 경기 선발 투수는 선수들의 의견이 우선시 됐다. 염경엽 감독은 25일 “앤디 밴헤켄과 피어밴드에게 일요일 선발 투수로 누가 나설지에 대해 둘이 이야기 해보라고 했다”고 말했다.

올 시즌 10승 4패 평균자책점 3.75를 마크 중인 에이스 밴헤켄은 지난 21일(화) LG전에 나서 4년 연속 10승 기록을 달성했다.

피어밴드는 23일과 25일 선발로 예고됐지만 비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면서 등판하지 못했다. 올스타 브레이크가 겹친 가운데 피어밴드의 최근 등판은 지난 14일 삼성전이었다.

두 선수가 상의해 나온 결정은 염경엽 감독의 생각과도 일치했다. 염 감독은 “마지막 30경기가 승부처라고 본다. 선수들을 무리시킬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염 감독은 선수들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밴헤켄이 일주일에 두 번 등판해야 할 경우 화요일 경기에서는 100개 이하로 투구수를 조절해 준다. 밴헤켄이 26일 경기에 나서도 큰 문제는 없다.

하지만 염경엽 감독은 당장이 아닌 시즌을 길게 보고 있다. 이로써 밴헤켄은 6일 휴식을 취한 후 오는 28일(화) kt전, 2일(일) NC전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 졌다.

선발뿐만 아니라 불펜 투수들에 대한 관리도 철저히 이뤄지고 있다. 염경엽 감독은 “조상우의 경우 지난 시즌 필승조로 나서며 한현희와 부담을 나눠 가졌다. 올 시즌에는 개수를 조절해줬지만 이닝이 문제가 됐다. 전반기 마지막에 엔트리에서 빼 휴식을 주려고 했었다”고 설명했다. 넥센은 최근 올 시즌 선발로 뛰었던 한현희를 불펜으로 돌리는 변화를 줬다.

철저한 관리는 승부처를 기다리는 포석이다. 염 감독은 “현재는 무리할 상황이 아니지만 승부처가 되면 4인 로테이션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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