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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슈틸리케 선택 받은 김신욱vs 받지 못한 황의조
출처:인터풋볼|201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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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 김신욱(울산 현대)과 황의조(성남FC)가 벼랑 끝 승부를 벌인다.

울산과 성남은 22일 오후 7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2015 하나은행 FA컵 6라운드(8강)’를 치른다.

울산은 힘겨운 사투 끝에, 성남은 수월한 상대를 만나 8강에 올랐다. 울산은 32강에서 챌린지(2부) 서울 이랜드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승리했다. 16강에서는 대전 시티즌과 연장 혈투 끝에 3-2로 이겼다. 성남은 부산교통공사(32강, 1-0 승), 경북 영남대(16강, 2-1 승)를 차례로 꺾었다.

양 팀은 K리그 클래식에서도 상반된 분위기다. 울산은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에 그치며 10위에 머물러 있다. 9위와 승점 차가 6점이나 된다. 반면, 성남은 6경기 무패(4승 2무)로 어느새 5위까지 올라갔다.

이 경기의 관전 포인트는 울산 김신욱과 성남 황의조의 킬러 대결이다. 둘은 FA컵에서 나란히 두 골, K리그 클래식에서도 8골 1도움으로 같은 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계속 슈틸리케호 승선 후보로 거론됐다. 그런데 지난 20일 발표된 동아시안컵에 나설 최종 명단에서 김신욱은 13개월 만에 태극마크를 달았으나 황의조는 고배를 마셨다. 왜 뽑혔는지 증명해야 할 김신욱, 나도 김신욱 못지않다는 걸 보여줘야 할 황의조의 자존심 싸움이 펼쳐진다.

울산과 성남은 이 경기가 끝난 후 3일 뒤 문수축구경기장에서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를 치른다. FA컵 결과는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이번 시즌 두 번 만나 성남이 2전 2승으로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과연, 울산과 성남 중 누가 웃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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