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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해외
추신수, 좌완 선발 상대 2G 연속 결장
출처:일간스포츠|201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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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3·텍사스)가 ‘반쪽 선수‘로 전락했다. 후반기 들어 좌완 선발 투수가 등판한 3경기에 모두 결장했다. 믿음을 접지 않던 제프 배니스터 감독의 심중에 변화가 생긴듯 보인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전에서 전날(20일)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유는 명확해 보인다. 상대 팀 선발 투수가 좌완 크리스 러신이기 때문이다. 20일 휴스턴전 역시 좌완 투수 댈러스 카이클이 선발로 나섰다. 텍사스가 본격적으로 ‘플래툰 시스템‘을 가동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추신수는 그동안 좌완 투수를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였다. 2013시즌엔 우투수 상대로 타율 0.317를 기록했지만, 좌투수에겐 0.215로 큰 차이를 보였다. 2012시즌 역시 우투수에겐 0.327로 강했지만 좌투수에겐 0.199에 그쳤다. 부상으로 시즌 아웃 당하기 전 좌투수 상대로 잠시 좋은 모습을 보였던 지난해가 그나마 차이(우투수 0.244, 좌투수 0.236)가 덜한 편이다. 올 시즌 역시 마찬가지다. 20일까지 우투수는 0.268, 좌투수는 0.153를 기록 중이다. 타율 자체는 최근 4시즌 중 가장 낮다.

사령탑 배니스터 감독이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추신수에게 꾸준히 기회를 줬지만 순위 경쟁이 본격화되는 후반기엔 팀 성적을 최우선으로 둔 모양새다. 현재 텍사스는 43승 48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 지구 3위에 올라 있다. 지구 1위는 물론 와일드카드 경쟁도 뒤처져있다.

팀이 후반기에 치른 첫 4경기에서 3번이나 선발로 나서지 못했다. 반등이 필요한 추신수에게 더 큰 시련이 닥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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