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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 첫 발탁, '챌린지 스타' 주민규 제외
출처:스포츠조선|201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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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피‘가 주축인 예비 명단은 파격이었다. 최종엔트리는 마지막 선을 지킨 듯 하다.

울리 슈틸리케 A 대표팀 감독이 20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동아시안컵에 출전할 23명의 최종엔트리를 발표했다. 동아시안컵은 8월 2일부터 9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펼쳐진다. 중국(2일), 일본(5일), 북한(9일)과 차례로 격돌한다.

김신욱(울산)이 슈틸리케호에 첫 승선했다. 김신욱은 2014년 브라질월드컵을 끝으로 A대표팀에서 지워졌다. 지난해에는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오른쪽 정강이 비골이 골절돼 슈틸리케 감독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올해에는 소속팀인 울산에서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빛을 보지 못했다. 김신욱은 최근 제자리를 잡았고, K리그에서 8골을 기록하며 득점 부문에서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최전방에는 ‘슈틸리케호의 황태자‘ 이정협(상주)도 재신임을 받았다. 반면 올시즌 챌린지에서 16골을 넣으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주민규(이랜드)는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최종엔트리에는 제외됐다. 6월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1차전 미얀마전을 함께한 이용재(나가사키)와 포항의 김승대도 이름을 올렸다. 이용재와 김승대는 미드필더로 발탁됐다.

중원에는 수원의 미래 권창훈이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올림픽대표인 권창훈은 올 시즌 수원의 중원사령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뛰어난 공수 조율에 골결정력까지 갖춘 전천후 미드필더다. 광주의 이찬동도 첫 승선했다. 올림픽대표팀의 수비형 미드필더인 그는 올림픽대표팀 감독을 겸임하고 있는 신태용 코치가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미얀마전 승리의 주역 이재성(이상 전북)을 비롯해 슈틸리케 감독과 이미 인연을 맺은 정우영(빗셀 고베) 주세종(부산) 김민우(사간도스) 등도 재승선했다. 

동아시안컵은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데이가 아니어서 유럽파와 중동파를 뽑을 수 없다. 동아시안축구연맹 소속인 K리거와 중국, 일본에서 뛰는 선수들은 출전 가능하다. 수비라인은 중국에서 뛰는 선수들로 재편됐다. 김영권(광저우 헝다) 김주영(상하이 상강)이 승선했다. 수비와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장현수(광저우 부리)는 미드필더로 명단에 포함됐다. 최근 A대표팀에 계속해서 이름을 올리고 있는 김기희 이주용(이상 전북) 정동호 임창우(이상 울산) 등도 재승선했다.

골키퍼는 슈틸리케 체제 후 붙박이였던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김승규(울산)가 예상대로 재부름을 받았다. 남은 한 자리는 올림픽대표인 구성윤(콘사도레 삿포로)이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슈틸리케호는 27일 소집돼 31일 결전지인 중국으로 떠난다. 

◇2015년 동아시안컵 최종엔트리(23명)

▶GK=김진현(28·세레소 오사카) 김승규(25·울산) 구성윤(21·곤사도레 삿포로)

▶DF=김주영(27·상하이 상강) 김영권(25·광저우 헝다) 이주용(23) 김기희(26·이상 전북) 김민혁(23·사간 도스) 홍 철(25·수원) 정동호(25) 임창우(23·이상 울산)

▶MF=장현수(24·광저우 부리) 김승대(24·포항) 이용재(24·V-바렌 나가사키) 주세종(25·부산) 이찬동(22·광주) 이재성(23·전북) 김민우(25·사간 도스) 권창훈(21·수원) 이종호(23·전남) 정우영(26·빗셀 고베)

▶FW=김신욱(27·울산) 이정협(24·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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