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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ESPN "A로드, 양키스의 필수 요소가 됐다"
출처:스타뉴스|201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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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파동으로 1년간 실전을 치르지 못했다. 심지어 불혹이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렉스 로드리게스(40, 뉴욕 양키스)는 자신의 명성에 걸맞은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미국 언론 역시 로드리게스가 양키스의 필수 요소가 됐다며 극찬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18일(한국시간) "로드리게스가 팀 동료들과도 잘 어울리고, 그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팀의 일원이 됐다. 특히 그는 후반기 첫 경기였던 이날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에서 팀이 2-3으로 뒤진 7회 동점 솔로 홈런을 때리는 등, 팀의 4-3 역전승에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로드리게스가 없었다면 양키스의 선전도 없었을 것이다. 그는 팀의 필수 요소가 됐다"고 전했다.

로드리게스는 약물 파동에 따른 징계로 인해 지난 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이후 복귀하는 과정에서 기록 달성에 따른 보너스 지급 문제로 팀과 마찰을 빚기도 하는 등, 선수 생활 황혼기에서 보여준 로드리게스의 모습을 아쉬움 그 자체였다.

하지만 로드리게스는 실력으로써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로드리게스는 이날 경기를 포함, 올 시즌 83경기에 출장해 타율 0.281, 19홈런 52타점을 기록 중이다. 팀 내 규정 타석을 채운 선수들 중 타율과 홈런은 2위, 타점은 3위로 로드리게스의 활약 속에 양키스는 49승 40패를 기록, 탬파베이 레이스(46승 46패)를 4경기 반차로 따돌리고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즌 중반에는 기록 달성에 따른 보너스를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히는 등, 실력뿐만 아니라 케미스트리 측면에서도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다.

팀 동료들도 로드리게스의 활약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크리스 영은 "로드리게스가 정말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팀 동료들 중 가장 뛰어난 클러치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꾸준하지 않나"고 이야기했다.

이런 상황에서 로드리게스도 팀원들에 대한 칭찬을 잊지 않았다. 로드리게스는 "훌륭한 선수들이 많다. 서로 즐겁게 경기할 수 있게끔 모두가 잘 해주고 있다. 나를 지명타자로 기용한 조 지라디 감독 덕분에 편안히 시즌을 보낼 수 있는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약물 복용 문제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지만, 불혹의 로드리게스는 실력뿐만 아니라 화합 면에서도 베테랑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꾸준한 그의 활약이 계속해서 이어지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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