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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영 110경기-40득점 도전‘FC 서울의 중심’
- 출처:뉴스엔|201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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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이 40득점에 두 골만을 남겨뒀다.
FC서울 공격수 박주영은 7월 15일 현재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에서 16경기에 출전해 5골 1도움을 기록했다. 박주영은 찬스 때마다 집중력을 발휘해 팀 내 득점 선두로 올라섰다.
박주영은 축구 천재로 불릴 정도로 천부적인 골 감각을 가졌다. 박주영은 청소년 시절부터 주목받기 시작했고 2005년 서울에 입단했다. 박주영은 데뷔 첫 시즌부터 30경기에 나서 18골 4도움을 올렸다. 박주영의 활약으로 서울은 막강한 공격력을 갖추게 됐다.
서울에서 박주영이 뛴 기간은 4년이다. 박주영은 4시즌 동안 서울의 최전방을 책임지며 33골 9도움을 기록했다. 박주영은 데뷔 시즌 이후 경기 출전 수와 득점이 감소했지만 FC서울을 대표하는 공격수로서 성장했다.
2008년에 박주영은 해외진출을 선언했고 프랑스, 잉글랜드, 스페인,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활약했다. AS 모나코 FC 소속일 때는 팀의 간판 공격수로 뛰면서 91경기에서 25골을 넣었다.
올 시즌에 K리그 클래식으로 돌아온 박주영은 팀에 헌신하는 자세를 보였다. 박주영은 서울의 승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였고 허약했던 서울 공격진을 변화시켰다.
박주영은 6월 10일 대전 시티즌과 경기에서 K리그 클래식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고 7월 1일과 8일 경기에서는 시즌 4호와 5호골을 넣었다. 박주영은 8일 열린 성남 FC와 원정 경기에서 측면 돌파로 파울을 유도해 프리킥을 얻어냈다. 박주영은 혼전 상황에서 강한 집중력을 발휘해 결정적인 골을 기록했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최근 박주영의 흐름은 좋다. 박주영이 서울에 완벽히 적응하면서 팀 성적도 6위까지 올라갔다. 서울은 15일까지 8승 8무 6패 승점 32점을 나타냈다. 3위 전남 드래곤즈와 2점 차이밖에 나지 않아 언제든지 상위권으로 진입할 수 있다.
박주영은 K리그 클래식에서 5시즌 동안 107경기 출전해 38골 10도움의 성적을 거뒀다. 110경기 출전에 3경기만 남겨뒀고 2골을 더 넣으면 통산 40득점 고지를 밟는다. 박주영의 새로운 기록을 향한 도전이 서울에 큰 힘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