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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차우찬 일깨운 김태한 코치의 조언
출처:OSEN|2015-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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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졌다. 차우찬(삼성)이 위력투를 되찾았다.

지난달 28일 대구 kt전서 3⅓이닝 7실점(6피안타(1피홈런) 5볼넷 4탈삼진)으로 무너졌던 차우찬은 4일 대구 LG전서 8이닝 3실점(5피안타(3피홈런) 7탈삼진) 호투하며 시즌 6승 사냥에 성공했다. 오지환, 문선재, 채은성에게 홈런을 허용했지만 나무랄 데 없는 투구였다.

5회 1사까지 단 한 개의 안타와 볼넷도 허용하지 않을 만큼 완벽투를 뽐냈다. 무엇보다 볼넷을 허용하지 않은 게 가장 돋보였다. 총투구수 109개 가운데 스트라이크는 75개. 최고 147km의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 등 다양한 변화구를 선보이며 LG 타선을 제압했다. 타선 또한 장단 12안타를 때려내며 차우찬에게 힘을 실어줬다.

차우찬은 경기 후 "지난 경기에서 많이 안 좋았는데 준비 기간동안 김태한 코치님께서 흐트러진 투구 폼에 대한 지적을 해주셨고 그 부분 고치기 위해 많이 신경썼었다. 그게 오늘 경기에 잘 나타난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어 "내가 원하는 코스로 공이 많이 들어갈수록 결과가 좋은데 오늘이 그런 날이었다"며 "타자들이 초반에 점수 많이 뽑아줘서 마음이 편했다. 볼카운트 싸움도 오늘은 잘 된 날이었다. 5,6회까지 무실점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을 뿐이고 무안타 상황은 생각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류중일 감독 또한 "홈런 3방을 맞았어도 차우찬이 최고의 피칭을 해줬다"고 찬사를 보냈다.

최근 들어 계투진이 다소 주춤한 가운데 이닝 소화 능력이 뛰어난 차우찬이 지금의 모습을 유지한다면 마운드 운용에 한결 더 여유가 생긴다. 이날 차우찬의 승리가 더욱 반가운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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