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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해외
추신수, 3G 연속 홈런…타율 .233
출처:스타뉴스|201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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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 트레인‘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연속 홈런 행진을 펼쳤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에 위치한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7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활약을 통해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32에서 0.233으로 소폭 상승했다.

이날 추신수는 상대전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던 대만인 좌완 투수 천웨인을 상대하게 됐다. 추신수는 천웨인에게 4타수 2안타 2볼넷 2타점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특히 안타 2개를 모두 홈런으로 연결시킬 만큼, 추신수는 천웨인의 천적으로 군림하고 있었다.

추신수는 3회초 선두 타자로 첫 타석을 맞이해 3구까지 2스트라이크 1볼의 불리한 볼카운트에 몰렸다. 하지만 천웨인의 4구째 공을 잡아 당겨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솔로 홈런(비거리 123m)으로 연결시켰다.

앞선 2경기에서 홈런 한 방씩을 때려낸 추신수는 이 홈런을 통해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동시에 천웨인에게 3번째 홈런을 뽑아내며 천적으로서의 위용을 과시했다.

두 번째 타석은 아쉽게도 범타였다. 추신수는 팀이 2-0으로 앞선 4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다시 한 번 천웨인과 승부를 펼쳤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세 번째 타석에서는 간발의 차로 안타를 놓치고 말았다. 추신수는 팀이 2-2로 맞선 7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천웨인의 2구째 공을 잘 밀어 때렸다.

이 타구는 수비 시프트를 통해 유격수 쪽에 있던 3루수 매니 마차도의 다이빙 캐치에 걸렸다. 추신수는 내야 안타를 만들기 위해 1루로 전력질주를 감행했지만, 마차도의 송구가 조금 더 빨리 1루수에게 도달하는 바람에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세 번째 타석이 이날 추신수의 마지막 타석이었다. 팀은 2-2로 맞선 7회말 볼티모어에게 2점을 내줘 2-4로 패하며 2연승을 마감했다.

한편, 천웨인은 경기 초반 추신수, 라이언 루아에게 솔로 홈런 한 방씩을 허용했지만, 8이닝 4피안타(2피홈런) 1볼넷 2탈삼진 2실점의 호투를 통해 시즌 4승째(4패)를 따냈다. 평균자책점도 종전 2.90에서 2.84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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