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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오스피나 선방 넘어 준결승으로
출처:코리아골닷컴|201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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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가 2015 코파 아메리카 8강에서 콜롬비아를 승부차기 끝에 따돌리고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내내 압도당한 콜롬비아를 승부차기까지 이끈 것은 바로 다비드 오스피나 골키퍼의 활약이었다.

아르헨티나가 2015 코파 아메리카 8강에서 콜롬비아와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그렇지만 점유율 87:13, 슈팅 숫자 15:2로 앞서고도 90분 안에 승부를 끝내지 못 해 아쉬움을 남겨야 했다.

경기 내내 아르헨티나는 우세했다. 콜롬비아가 수비에 무게중심을 두기도 했지만, 역습 전개도 매끄럽지 못 해 패스가 세 번 이상 연속으로 이어지는 장면을 보기가 어려울 정도였다. 그러나 아르헨티나 또한 공격의 호흡을 완성하지 못 해 확실하게 승부를 끝낼 만한 기회를 만들지는 못 했다.

비록 아르헨티나가 경기의 주도권을 쥐고도 원활하게 공격을 풀어내지 못 한 건 사실이지만, 콜롬비아가 승부차기까지 갈 수 있었던 것은 무려 7번이나 선방을 기록한 오스피나 골키퍼의 맹활약 덕분이었다.

전반 26분, 아르헨티나는 하비에르 파스토레의 낮은 크로스를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달려들어 슈팅으로 연결했다. 오스피나는 이를 동물적인 반사 신경으로 막아냈다. 더욱 놀라운 선방은 바로 다음 장면에 이어졌다. 오스피나가 막아낸 공을 리오넬 메시가 다시 헤딩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오스피나는 곧바로 일어나 이를 또다시 막아내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후반에도 오스피나는 콜롬비아를 구해냈다. 경기 종료를 10분 남겨둔 아르헨티나의 코너킥 상황, 수비수 니콜라스 오타멘디가 공격에 가담해 순간적으로 시도한 발리 슈팅이 콜롬비아의 골문 안으로 향했다. 그러나 그 앞에는 오스피나가 있었다. 공은 오스피나의 선방에 막힌 뒤 골대를 맞고 나와 다시 수비가 이를 걷어내며 콜롬비아는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90분 정규시간을 0:0으로 마무리한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는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승부차기에서도 일곱 번째 키커까지 가는 혈전이 이어졌다. 그리고 행운의 여신은 더 이상 오스피나를 향해 미소 짓지 않았다. 아르헨티나가 5:3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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