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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롯데…그 맥빠진 화력을 어이할꼬
출처:스포츠월드|201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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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보약이 필요한 롯데의 방망이다.

6월 들어 롯데는 개막 후 가장 큰 위기다. 투타불균형이 극심하다. 불펜불안과 선발난조, 화력실종이 교대로 돌아가면서 튀어나와 패배를 쌓아가고 있다. 16경기서 4승12패다. 특히 아쉬운 점은 화력의 약세다. 마운드가 불안하면 ‘쳐서 이기면 된다’는 스타일마저 무너졌다. 16경기 중 5점 이상을 뽑은 적이 4회 밖에 없다.

공격을 알아보는 많은 지표가 있지만 가장 기본은 타율(이하 22일 현재)이고, 이 추이를 보면 선수들 면면의 타격컨디션을 대략 짐작할 수 있다. 최준석, 강민호, 김문호를 제외하곤 모조리 하락세다. 이들 3인방은 6월에 각각 타율 3할2푼1리, 3할4푼5리, 3할4푼으로 제 몫을 다해주고 있다. 최준석과 김문호는 부진에서 탈출했고, 강민호는 꾸준히 불방망이다.

그런데 나머지 선수들은 타격감이 심각하다. 정훈은 5월 3할6푼4리→6월 1할5푼(60타수 9안타), 아두치도 4∼6월 타율이 3할4리→2할9푼3리→2할1푼3리(61타수 13안타)로 떨어지고 있다.

오승택의 경우, 5월 23경기서 3할4푼6리 5홈런으로 폭발했지만 수비불안으로 2군에 다녀온 뒤 6월에는 11타수 무안타다. 문규현은 시즌 초 부진을 딛고 5월 2할9푼9리로 살아나더니 6월엔 다시 1할5푼6리(32타수 5안타)로 타격감이 식었다. 개막전 부상 후 돌아온 박종윤은 5월 2할6푼6리→6월 2할1푼6리로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다. 황재균마저 4∼5월 타율 3할3푼5리(194타수 65안타)로 맹타를 휘둘렀지만 6월 들어 2할5푼9리(58타수 15안타)로 아쉬움이 많은 게 사실이다.

팀타율 자체가 크게 떨어졌다. 4월 2할6푼4리에서 5월 3할3리로 화끈한 봄날을 보낸 롯데는 6월 들어 2할3푼으로 리그 바닥권 공격력에 허덕이고 있다. 화력 전체가 동반 부진에 빠진 느낌이고, 이렇다 보니 특유의 파이팅도 사라졌다. 롯데는 점수를 뽑아내야 신이 나는 팀이다. 화력회복으로 우선 팀 분위기부터 살려야 반격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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