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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니스터 "추신수가 막은 병살타,결정적이었다"
출처:MK 스포츠|201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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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배니스터 텍사스 레인저스 감독은 이날 3안타 3타점을 기록한 추신수(33)의 경기에서 쉽게 보지 못한 이면을 칭찬했다.

배니스터는 14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를 11-7로 이긴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경기 내용을 되돌아봤다.

그는 “많은 선수들이 스윙을 잘했고, 공도 잘 봤다”며 공격력이 돋보인 경기였다고 평했다.

 

 

이날 텍사스는 4개의 병살타를 치고도 15안타를 폭발시키며 11득점을 뽑았다. 중요한 순간 병살타를 막은 게 컸다. 4회 1사 만루에서 프린스 필더가 1루수 앞 땅볼을 때리며 병살이 예상됐지만, 상대 1루수가 송구를 놓치며 타자 주자가 살고 득점이 인정됐다. 바로 이어 이날 승부의 전환점이 된 미치 모어랜드와 조이 갈로의 연타석 홈런이 나왔다.

필더의 발이 느렸음에도 살 수 있었던 것은 1루 주자 추신수가 2루에서 상대 유격수의 송구를 적절하게 막았기 때문이다.

배니스터는 “주자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병살타를 방해하는 것은 스프링캠프 때부터 얘기해온 부분”이라면서 평소 강조했던 부분이 잘 이뤄졌다고 평했다.

“병살타는 이닝을 망치는 주범이다. 이를 막음으로서 기회를 이어가고 계속 득점을 낼 수 있었다. 2루에서 기회를 만드는 것은 결정적이다. 승리에 대한 열정을 나타낸다”며 재차 추신수의 주루를 칭찬했다.

홈런을 때린 모어랜드와 갈로에 대해서는 “인상적이었던 것은 인내심을 보여줬다는 것”이라며 나쁜 공을 거르고 실투를 노리는 인내심을 높이 칭찬했다. 신인 갈로에 대해서는 “홈런도 인상적이었지만, 볼넷을 계속 골라냈다. 계속 얘기해 온 성장하는 모습이다. 수비에서도 계속해서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선발 콜비 루이스에 대해서도 “상대 타자로 하여금 스윙을 하게 만들었다. 대부분의 투구를 원하는 곳으로 잘 집어넣었다. 수비를 활용하며 빠르게 경기를 이끌었다. 그는 스트라이크를 던질 줄 아는 투수다. 오늘은 느낌이 좋았는데 비가 아쉬웠다”며 우천 지연만 아니었다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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