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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여 감독 "코스타리카전 모든 것 걸어야"
출처:조이뉴스24|201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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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전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

조 3위가 되더라도 와일드카드로 16강 티켓을 받을 수 있다는 상황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오직 승리를 통해 자력으로 16강에 가겠다는 생각뿐이다. 윤덕여 한국 여자축구대표팀 감독의 굳은 각오다.

한국은 10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여자 월드컵 E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브라질에 0-2로 졌다.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지만 두 번의 치명적인 백패스 실수가 실점으로 이어졌다. 윤덕여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한국 입장에서는 최선의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 패배의 아쉬움도 있지만 잘했다"라며 선수들이 나름 열심히 뛰어줬다고 평가했다.

체력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없었다는 윤 감독은 "다만 우리 스스로 실수로 상대에게 실점한 장면이 아쉬웠다. 이런 장면을 주의해야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다"라고 아쉬웠던 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심리적 분위기 저하를 우려한 듯 "실수한 선수들이 마음의 상처 입지 않았으면 한다. 빨리 심리 상태를 회복해서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라질은 역시 강호였다. 윤 감독은 "브라질은 선수들의 개인 능력이 뛰어났다. 우리의 압박을 슬기롭게 극복하며 세계 수준의 팀이라는 것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한국 입장에서는 그런 부분이 어려웠다. 개인 능력이 팀과 조화를 이뤘다"라며 상대팀 브라질에 대해 호평했다.

이제 한국 입장에서는 오는 14일 코스타리카와의 2차전은 벼랑 끝 승부가 됐다. 패하면 사실상 16강 탈락이 거의 확정적이다. 코스타리카가 예상과 달리 스페인과 1차전서 1-1로 비겨 한국은 무조건 이겨야 한다.

윤 감독은 "캐나다에 올 때도 월드컵에 진출한 팀 중 우습게 볼 팀은 없다고 생각했다. 코스타리카전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입장이다. 코스타리카의 젊은 선수들은 조화가 잘 됐다. 10번 셜리 크루스가 잘 하더라. 다른 선수들도 잘 막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라고 코스타리카전에 대비하고 있음을 알렸다.

선수들의 심리 회복을 또다시 강조한 윤 감독은 "수비진은 나름대로 제 역할을 했다. 그동안 강팀과의 평가전이 많지 않았다. 선수들은 더 많이 느끼고 두 번째 경기 준비를 잘 할 것이다"라며 반전을 예고했다.

브라질전에서 끝내 투입하지 않았던 공격수 박은선(로시얀카)에 대해서는 "아직 100% 경기를 할 상황은 아니다. 남은 기간 몸 상태를 끌어올려서 투입하겠다. 충분히 할 수 있는 선수다"라고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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