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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조소현이 품고 있는 브라질전 사명은?
출처:베스트 일레븐|201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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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여자 국가대표팀(A대표팀)의 든든한 주장 조소현이 브라질전에 대한 사명감을 밝혔다. 조소현은 승리에 대한 책임감과 브라질의 주포 마르타를 막아야 한다는 다부진 계획을 분명하게 나타냈다.

윤덕여호는 오는 10일 오전 8시(이하 한국 시각)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2015 캐나다 여자 월드컵 조별 라운드 E조 1차 브라질전을 벌인다. 이에 앞서 조소현은 9일 오전 올림픽 스타디움 안 기자회견장서 첫 경기에 대한 중요성과 승리 각오를 밝혔다.

먼저 조소현은 “그간 2015 캐나다 여자 월드컵에 나서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우리가 목표로 한 게 있는 만큼 이 마음을 흐트러트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은 이번 출전을 통해 2003 미국 여자 월드컵 이후 12년 동안이나 경험하지 못했던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됐다. 어렵게 나선 대회인데 첫 경기 상대가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꼽히는 브라질이다. 브라질은 미국 대회 당시에도 한국에 패배의 쓰라림을 안긴 팀이다. 한국으로선 부담스런 상대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조소현은 투지를 불태웠다. 절대 쉬운 상대는 아니나 과거 결과에 연연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을 숨기지 않았다. 조소현은 “12년 전 미국 대회 때도 브라질과 첫 경기를 치렀다. 당시 마르타가 골을 넣었다. 마르타는 12년이 지난 지금도 브라질을 대표해 뛰고 있다. 그때의 기억이 마르타에겐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을 듯하다. 또 그 결과를 다시 연출하고 싶으리라 본다. 그러나 이번엔 어려울 것이다. 마르타를 잘 막아야 하는 게 내 임무다. 마르타를, 그리고 브라질을 이기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소현은 “캐나다로 입성하기 전 미국서 전지훈련을 가졌다. 이 과정서 미국 A대표팀과 현지 클럽 팀을 통해 실전 감각을 쌓는 평가전도 벌였다. 어려울 것이라 예상됐으나 무승부와 승리를 거두면서 자신감을 충전시켰다. 이제 본무대에 오른다. 공격할 때 어떻게 득점이 나느냐에 따라 승패 여부가 갈릴 것이다. 그만큼 골 결정력이 중요한 경기들이다. 예감은 좋다. 1차전을 갖기 하루 전에 이렇게 경기장을 찾았는데, 기분 좋은 생각이 든다. 분명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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