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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해외
피를로 "내가 운 이유? 또 없을 기회니까"
출처:코리아골닷컴|201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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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로 "챔스 우승 기회를 다시 잡는 건 어려울 거야"

유벤투스 미드필더 안드레아 피를로가 FC 바르셀로나에 패한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이 끝난 후 눈물을 흘린 이유를 설명했다.

피를로는 올 시즌을 끝으로 유벤투스를 떠날 가능성이 크다. 이미 카타르의 알 사드, 북미프로축구 MLS의 신생팀 뉴욕 시티 FC가 그를 영입하는 데 적극적인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피를로 또한 미국행에 깊은 관심이 있으며 그가 뉴욕 시티의 입단 제안을 받아들일 전망이라고 한다.

유벤투스는 올 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지난 7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1-3으로 패했다. 36세 베테랑 피를로는 이날 경기가 끝난 후 결승전이 열린 독일 베를린까지 찾아온 유벤투스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눈물을 흘렸다. 오히려 피를로보다 한참 후배인 22세 신예 폴 포그바가 그를 위로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피를로는 자신이 눈물을 흘린 이유는 유벤투스와 작별을 예감했기 때문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스카이 이탈리아‘를 통해 "챔피언스 리그 우승은 다시 내게 찾아오기 어려운 기회라는 사실을 잘 안다. 내가 운 이유는 유벤투스와 헤어질 것이기 때문이 아니었다. 경기에 져서 눈물을 보인 것"이라고 말했다.

피를로는 유벤투스로 오기 전 AC 밀란에서 이미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두 차례나 경험한 적이 있다. 그러나 주세페 모라타 유벤투스 단장은 이날 경기가 끝난 후 "피를로는 이제 유벤투스의 아이콘이 됐다. 그가 유벤투스에 챔피언스 리그 우승은 안기지 못해 눈물을 흘린 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여름 피를로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은 뉴욕 시티와 알 사드뿐만이 아니다. 호주 A리그의 시드니 FC 또한 현재 피를로 영입 경쟁에 뛰어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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