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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NC 김진성 "마무리? 선의의 경쟁이 좋다"
출처:스포츠조선|201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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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로 보는데 정말 안정감이 느껴지더라."

NC 다이노스 마무리 김진성은 재활중이던 5월, 팀이 월간 최다승 타이기록(20승)을 세우는 걸 TV로 지켜봐야만 했다. 자신의 자리를 대신한 임창민은 그 사이 10세이브를 올리며 새로운 수호신을 거듭났다.

 

 

김진성은 지난 4월 26일 LG 트윈스전에서 투구 후 파울 타구를 쫓아가다 오른쪽 종아리 근육(비복근)이 부분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그는 당시를 떠올리며 "처음엔 방망이로 누가 때린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래서 공에 맞은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걸을 수 없었다. 반깁스를 했고, 다시 걷는데 2주 정도 걸린 거 같다. 집이 3층인데 목발로 걸어 올라가니, 1분 걸릴 게 10분이 걸리더라"고 말했다.

NC 입단 후 처음 겪은 부상이다. 팀에 유일하게 남은 트라이아웃 출신 선수로 창단 때부터 NC와 함께 한 그는 평범한 방출선수에서 정상급 마무리투수로 성장했다.

평소 스트레칭도 많이 하면서 준비를 해왔고, 통증이 있던 부위도 아니었다. 하지만 갑작스레 종아리를 다쳤다. 김진성은 "다친 건 정말 억울했다. 내 상태를 보니 막막했다. 그 당시 팀도 좋지 않았는데, 감독님과 팀에게 또 안 좋은 모습을 보이게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1군과 재활군 트레이닝 파트의 배려 덕에 재활 기간을 2주 가량 앞당겼다. 지난 2일 LG 트윈스전에서 복귀한 김진성은 1이닝 4실점으로 첫 경기부터 체면을 구겼다. 하지만 이후 3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이다. 다시 페이스를 찾는 모습이다. 김진성은 "처음 등판한 날은 내 스스로 너무 어수선했다. 다행히 그 다음 경기부터 집중이 잘 됐다"며 "창민이가 그동안 마무리를 너무 잘 하더라. TV로 보는데 안정감이 느껴지더라"고 말했다.

임창민의 활약에 조바심도 난 게 사실이다. 하지만 임창민이 마무리감이 아닌가 생각도 했다. 김진성은 "마무리로 돌아가고 싶긴 하다. 그런데 창민이가 체질상 마무리감인 것 같기도 하다"며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것 같다. 선의의 경쟁은 팀을 위해 좋은 것 아닌가"라며 웃었다.

김진성의 가세로 NC 불펜진은 필승조 이민호를 선발로 전환시킬 힘을 얻었다. 임창민과 김진성의 경쟁은 NC 불펜진을 더욱 단단히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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