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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해외
'5월' 이대호, 월간 MVP 유력
출처:OSEN|201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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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마운드로서는 공포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위압감을 뽐낸 이대호(33, 소프트뱅크)가 개인 통산 4번째 월간 최우수선수(MVP)를 예약한 모습이다. 적어도 성적에 있어서는 따라올 자가 없다.

부진한 4월을 보냈던 이대호는 5월에 대폭발하며 팀 내 핵심타자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이대호의 4월 타율은 2할2푼1리에 불과했던 것에 비해 5월에는 무려 4할3푼9리의 맹타를 휘둘렀다. 5월에만 36개의 안타를 몰아쳤으며 그 중 홈런이 8개, 2루타가 8개로 장타 비율이 50%에 이르렀다. 5월 OPS(출루율+장타율)는 무려 1.335, 득점권 타율도 3할8푼5리로 껑충 뛰었다.

이런 이대호는 일본야구기구(NPB)가 지난 22일 발표한 ‘일본생명보험 5월 MVP’ 후보에 올라있다. 오는 6월 5일 수상자가 발표되는데 퍼시픽리그 타자 부문에서는 이대호를 따라올 자가 없다는 평가로 무난한 수상이 예상된다. 이대호는 오릭스 시절이었던 2012년 5월과 7월, 그리고 소프트뱅크로 이적한 지난해 6월까지 세 차례 월간 MVP에 선정된 경력이 있다. 2015년 5월은 네 번째 경력으로 추가될 공산이 크다.

성적표만 놓고 봐도 따라올 자가 없다. 이대호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퍼시픽리그에서 유일하게 4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한 선수다. 2위 키요다 이쿠히로(지바 롯데)의 타율은 3할9푼6리로 4할에 미치지 못한다. 3할5푼 이상의 월간 타율을 기록한 선수도 5명뿐이다. 8개의 홈런은 나카타 쇼(니혼햄, 10개), 크루스(지바 롯데, 9개)에 이은 공동 3위고 24타점도 역시 3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타율, 출루율, 장타율, 그리고 득점권 상황에서도 순도 있는 모습으로 순위표에서 고루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이대호 정도밖에 없다. 무엇보다 타율과 OPS 1위가 선정 기준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 수상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 전반적인 시각이다.

화끈한 5월을 보낸 이대호는 이제 6월부터는 개인 타이틀 사냥에도 돌입할 전망이다. 현재 이대호는 타율 3할2푼2리(리그 7위), 12홈런(리그 3위), 35타점(리그 6위), 57안타(리그 8위), OPS 0.993(리그 3위), 27득점(리그 8위) 등에서 고른 성적을 내고 있다. 페이스를 좀 더 바짝 올린다면 일본 진출 이후 최다 홈런(24홈런)과 최다 타점(91타점), 그리고 최고 타율(.303)에 모두 도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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