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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안영명, 한화 선발야구 이어가나
출처:스포츠타임스|201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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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투수 안영명이 시즌 첫 선발승 상대인 롯데를 맞아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

안영명은 29일 울산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롯데는 올시즌 안영명에게 좋은 기억을 남긴 팀이다. 불펜으로 시즌을 시작한 안영명은 선발로 보직이 변경됐는데 지난달 11일 롯데전이 안영명의 시즌 첫 선발 등판 경기였다. 당시 안영명은 6이닝 1실점(비자책) 호투를 펼치며 승리투수가 됐고, 이후 선발 4연승을 달리며 다승과 평균자책점 부문 선두그룹에 합류했다. 시즌 초반 선발진의 부진으로 불펜의 힘으로 버티던 한화에게 안영명의 선발 전환은 반등의 계기였다.

하지만 안영명은 5월 들어 주춤했다. 6일 kt전(4와 3분의 1이닝 9피안타 5실점) 12일 삼성전(2이닝 4피안타 1실점) 14일 삼성전(1과 3분의 1이닝 3피안타 3실점) 17일 넥센전(2와 3분의 1이닝 4피안타 4실점) 등 5이닝도 채우지 못하며 고개를 숙였다. 23일 kt를 상대로 6이닝 7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를 챙기며 다시 힘을 내기 시작했다는 점은 다행이다.

그나마 안영명이 등판한 경기에 한화가 승리를 거두는 일이 많아지면서 패전은 아직 없다. 올시즌 안영명은 5승 평균자책점 3.80으로 한화 선발진을 지키고 있다.

한화는 외국인선수 탈보트가 복귀 이후 연이은 호투를 펼치고 있고, 배영수도 구위를 되찾으며 힘을 내고 있다. 이른바 ‘선발야구’를 펼칠 토대가 마련되고 있다. 이미 21일부터 23일까지 탈보트-배영수-안영명 등 선발 3명이 모두 승리를 챙기며 ‘계산이 서는’ 야구를 해줬다. 안영명이 롯데를 상대로 또다시 호투한다면 김성근 한화 감독의 고민을 조금 더 줄여줄 수 있다. 롯데 타선은 장타력이 돋보이는 데 안영명의 올시즌 피홈런은 1개에 불과하다.

롯데 선발은 린드블럼이다. 올시즌 10경기 6승2패 평균자책점 3.19로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10경기 중 6이닝 이상 던진 게 완투 1차례 포함해 8차례나 된다. 이닝이터로도 리그 최고를 다투며 롯데 마운드에 희망이 됐다.

린드블럼의 강점은 어느 상황에서도 믿고 맡길 수 있다는 것이다. 주자가 없을 때(.248)나 주가가 있을 때(.266) 득점권(.255)일 때 피안타율이 고르다. 또 왼손타자(.259)나 오른손타자(.252)를 상대할 때도 큰 차이가 없다. 다만 왼손타자에게 시즌 피홈런 8개 중 6개나 허용하는 등 왼손타자에게 장타를 많이 허용했다.

린드블럼은 올시즌 한화와 1차례 만났는데 당시 7이닝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최근 한화 타선이 김경언이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져 있고, 김태균도 부상에 시달리고 있어 린드블럼 공략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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