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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기성용 공백 우려…슈틸리케호 플랜B는?
출처:풋볼리스트|201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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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26, 스완지시티)이 수술 후 입국했다. 월드컵 2차예선을 앞두고 있어 부상 회복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기성용이 빠진 상황까지 대비해야 할 것 같다.

기성용은 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2014/2015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는 아직 최종 라운드를 남겨놓고 있지만, 지난 13일 무릎 수술을 받고 재활하다 빠른 회복을 위해 돌아왔다.

기성용은 대표팀의 핵심 선수다. 지난 아시안컵부터 팀의 주장을 맡아 활약했다. 중앙 미드필더로 경기력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다음 달 16일 시작되는 월드컵 2차예선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선수다. 하지만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상태다. 기성용은 "대표팀 경기가 있는데 합류가 가능할지는 아직 모르겠다. 재활을 해봐야 한다. 감독님 의견도 만나서 들어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대표팀 합류에 대한 기성용의 의지는 크다. 그는 "대표팀 경기는 늘 뛰고 싶다. 월드컵 예선 첫 경기라 무조건 나가고 싶은데 일단 몸 상태를 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의지만으로는 뛸 수 없다. 기성용은 지난 1년간 쉬지 않고 달렸다. 부상을 안고 강행군을 했기 때문에 무리해서 대표팀에 합류할 이유는 없다. 게다가 16일 만나는 예선 첫 번째 상대는 약체인 미얀마다. 단 한 경기를 위해 부상에서 회복 중인 선수를 호출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결국 한국은 기성용 없이 예선을 시작해야 할 가능성이 크다. 중원의 재편이 필요한 상황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기성용을 대체할 선수들을 찾아야 할 전망이다.

기성용 자리에서 뛸 수 있는 구자철은 군사훈련을 받아 대표팀 합류가 불가능하다. 지난 소집에서 슈틸리케 감독의 부름을 받았던 김은선은 부상을 당했다. 지난 소집 명단을 기준으로 보면 한국영(카타르SC)과 이재성(전북현대) 정도가 기성용의 대체자다.

아시아 무대로 눈을 돌리면 몇 명의 후보를 찾을 수 있다. 중국에선 하대성(베이징궈안)이나 박종우, 미드필더 소화가 가능한 장현수(이상 광저우푸리)가 있다. 슈틸리케 감독이 일본으로 건너가 기량을 확인한 정우영(빗셀고베)도 후보군에 속한다. 중동 쪽에서는 이명주(알아인)가 기성용을 대체할 후보다.

슈틸리케 감독은 부임 후 꾸준히 K리그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관찰했다. 이번에도 새로운 얼굴을 발탁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상대가 미얀마인만큼 검증이 되지 않은 선수라도 잠재력이 있다면 발탁해 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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