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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상승세 FC서울'4경기 결장' 박주영 카드 만지작
출처:데일리안|201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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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부진을 극복하고 상승세를 타고 있는 FC 서울이 다시 ‘박주영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박주영(30)은 지난달 26일 광주FC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지난 10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원정경기까지 4경기를 결장했다.

서울은 지난 5일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최종 6차전에서 3-2로 승리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여기에 지난 10일 부산과의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도 1-0 승리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아직 K리그 10위에 그치고 있지만 3위 제주와의 승점차가 단 3점에 불과할 정도라 1~2경기만 연승 행진을 이어가도 큰 폭의 상승이 가능하다.

서울의 여전한 고민은 공격력이다. 올 시즌 리그 경기에서는 한 번도 2골 이상을 넣지 못하며 극심한 빈공에 시달리고 있다. 최전방 공격수들의 부진이 크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박주영은 국내 복귀 후 4경기에 단 1골을 넣었다. 유일한 득점은 페널티킥 골이었고, 4경기에서 날린 유효슈팅은 전무했다. 설상가상으로 몇 경기 뛰어보지도 못하고 또다시 부상으로 개점휴업에 들어간 지 오래됐다.

‘유럽파‘ 출신다운 경력을 바탕으로 K리그에서는 뛰어난 활약을 보여줄 것이라던 일부 축구인들의 장밋빛 전망을 무색케 하는 초라한 활약이다.

순위싸움에 갈 길 바쁜 서울로서도 박주영의 이름값에 걸었던 기대에 비해 내심 답답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최용수 감독은 시간을 두고 박주영을 기다려주는 길을 택했다. 최용수 감독은 “박주영은 컨디션이 많이 올라왔다"며 가까운 시일 내에 실전 투입을 시사했다.

과거 홍명보 전 대표팀 감독도 그랬고, 지금의 최용수 감독도 박주영의 컨디션을 대신 해명하거나 부진을 감싸는데 진땀을 흘려야 했다. 문제는 박주영이 감독들의 일방적인 기대와 믿음에도 그만큼 경기장에서 실력으로 보여주지 못한 지 꽤 오래됐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최용수 감독은 여전히 박주영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 최용수 감독은 “박주영의 몸 상태가 이전과는 달라졌다. 앞으로 우리 팀에 분명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힘을 실어줬다. 복귀 후 지난 몇 경기에서 보여준 부진이 다소 실망스럽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오히려 휴식기를 거치면서 전화위복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도 잊지 않았다.

그동안의 경기력과 공백기를 감안할 때 박주영이 16일 전남전에 출전한다고 해도 당장 180도 달라진 모습을 기대하는 것은 이르다. 하지만 적어도 이제는 박주영 스스로가 조금씩이라도 변해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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