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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해외
포그바 복귀 골, 더 골치 아파진 레알
출처:코리아골닷컴|2015-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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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가 칼리아리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러 곧바로 골을 터트렸다. 유벤투스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 2차전을 앞둔 레알 마드리드는 고민이 깊어졌다.

중원의 부상 위기와 프리메라 리가 우승 경쟁으로 고민이 많은 레알에 또 하나의 고민거리가 생겼다. 포그바(22)가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른 것이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감독은 밤에 잠이 오지 않을 것 같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3월부터 경기장을 떠나 있던 포그바는 칼리아리와 1:1로 비긴 경기에서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고, 경기 감각도 전혀 녹슬지 않은 모습이었다.

이미 세리에A 우승을 확정 지은 유벤투스의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은 주전 선수들 대부분에게 휴식을 줬다. 포그바는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 로베르토 페레이라와 함께 중원을 구성한 덕분에 자유롭게 전진해 골을 노릴 수 있었다.

포그바는 알레산드로 마트리에게 완벽한 패스를 연결했지만, 공은 마트리의 발에 제대로 맞지 않는 바람에 골이 되지 않았다. 직접 잡은 득점 기회를 하프 발리 슈팅으로 연결한 것은 골대를 벗어나고 말았다.

기다림은 오래 가지 않았다. 전반 종료 직전, 페널티 지역 안으로 파고 들어 반대편 골대를 보고 날카로운 왼발 슈팅을 연결했다. 문전은 혼전 상황이었고, 포그바의 슈팅은 상대 몸을 맞고 굴절되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포그바가 후반 초반 교체되어 나오자 유벤투스 팬들은 모두 일어서서 박수를 보냈다.

물론 포그바는 아직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 수비에서는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려 들지 않는 모습이었다. 그렇지만 공격에서는 마드리드 원정에서 선발로 출전할 준비를 마쳤다고 평가할 수 있을 정도였다.

1차전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한 레알은 포그바의 복귀로 더 복잡한 상황에 놓였다. 중원에 다시 한 번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가 출전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포그바를 저지해야 하는 임무를 맡게 됐기 때문이다.

포그바는 칼리아리와의 경기에서 전반을 마친 뒤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52일이나 결장했기 때문에 아직 100%의 몸 상태는 아니다. 그렇지만 괜찮다. 행복하다"는 복귀 소감을 전했다. 레알은 포그바의 상태가 100%가 되기까지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기만을 바랄 것이다.

레알과 유벤투스의 맞대결은 오는 14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각)에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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