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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멀티 히트…채프먼 상대 2루타
출처:스타뉴스|201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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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8)가 3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장했다. 그리고 안타와 2루타를 때려내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피츠버그는 또 한 번 패하며 5연패의 늪에 빠졌다.

강정호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6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2루타 한 방을 포함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강정호는 지난 4일 이후 3일 만에 멀티히트 경기를 만들어냈다. 시즌 타율도 0.265에서 0.289까지 끌어 올렸다.

앞선 두 경기에서 3루수로 선발 출장했던 강정호는 이날은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전날은 안타 없이 볼넷 2개를 골라냈지만, 이날은 내야안타와 2루타를 때려내며 멀티히트를 만들어냈다. 특히 이 2루타가 신시내티의 ‘광속 마무리‘ 아롤디스 채프먼을 상대로 뽑아낸 2루타였다.

강정호는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경기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투수는 마이크 리크. 여기서 강정호는 리크의 2구째 80마일짜리 슬라이더에 방망이를 냈고, 3루수 방면 느린 타구가 됐다. 3루수 토드 프레이저가 타구를 향해 대쉬했지만 제대로 공을 잡지도 못했고, 타이밍도 늦었다. 결국 내야안타가 됐다.

이후 0-3으로 뒤진 5회말에는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여기서 리크의 4구를 받아쳐 유격수 땅볼을 쳤지만, 유격수 송구 실책이 나오며 1루에서 세이프 됐다. 하지만 강정호는 이어 나온 조쉬 해리슨의 유격수 땅볼 때 2루에서 아웃됐다.

강정호는 7회말에는 또 한 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섰지만, 이번에는 3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나고 말았다.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전날에 이어 또 한 번 아롤디스 채프먼을 상대했다. 여기서 강정호는 채프먼의 6구째 100마일짜리 포심을 잡아당겨 좌측으로 안타를 때려냈다. 그리고 신시내티 수비진이 다소 허술한 수비를 하는 사이 2루까지 내달려 2루타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했다.

더불어 강정호는 이날 오랜만에 유격수로 나서 수비에서도 깔끔한 모습을 보였다. 입단 전만 하더라도 수비에서 우려가 적지 않았지만, 시즌 초반 유격수와 3루수로 나서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한편 피츠버그는 신시내티에 0-3으로 패하며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동시에 올 시즌 신시내티전 5연패도 동시에 기록하게 됐다. 최근 8경기에서 1승 7패의 부진에 빠졌다.

선발 게릿 콜은 5이닝 8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패전투수가 됐다. 아주 못 던진 것은 아니지만, 아쉬움이 남았다. 게다가 타선의 도움도 받지 못했다.

타선에서는 강정호를 제외하면 단 한 명도 멀티히트를 때려내지 못했다. 강정호가 친 2안타를 제외하면 산발 5안타에 그쳤고, 결국 신시내티에 영봉패 당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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