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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 친구' 류현진-강정호의 '희비 쌍곡선'
출처:CBS노컷뉴스|201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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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생 동갑내기‘ 류현진(LA 다저스)과 강정호(피츠버그)의 올 시즌 행보가 엇갈리고 있다. 류현진의 부상 복귀가 늦어지는 가운데 강정호는 차츰 주전 경쟁에서 힘을 내고 있다.

다저스는 5일(한국 시각) "토론토에서 현금 트레이드로 영입한 우완 맷 웨스트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류현진을 60일짜리 부상자 명단(DL)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당초 15일짜리 DL이 데뷔 처음으로 60일짜리로 바뀐 것이다.

지난 3월 28일 DL에 오른 류현진은 오는 5월 27일에나 빅리그에 올라올 수 있다. 언제든 25인 로스터에 오를 수 있는 40인 로스터에도 빠졌다.

이번 류현진의 부상은 공을 던지는 왼 어깨라는 점에서 구단이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류현진은 지금까지 엉덩이 부상 등으로 15일짜리 DL에 세 번 올랐다. 그러나 지난해 전력이 있는 어깨 부상이 재발하면서 기간이 길어졌다.

지금까지 류현진은 착실하게 재활 과정을 밟고 있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스프링캠프 이후 입은 어깨 통증이 재발한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류현진이 6월초 이전 복귀할 것으로 기대하진 않는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이번 주말 타자를 상대하는 라이브피칭을 소화할 예정이다.



반면 강정호는 초반 시련을 딛고 주전 경쟁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데뷔 첫 홈런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강정호는 4일 세인트루이스와 원정에서 빅리그 진출 1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특히 0-1로 뒤진 9회초 상대 정상급 마무리 트레버 로젠탈의 초구 커브를 받아쳐 좌중월 홈런을 만들었다. 패배 직전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간 한방이었다.

특히 강정호는 선발 출전시 맹활약하며 주전으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강정호는 시즌 타율이 2할8푼1리(32타수 9안타)지만 선발 출전 때는 3할6푼으로 뛴다.

무엇보다 최근 선발 출전한 4경기는 15타수 8안타 7타점을 쓸어담았다. 유격수 경쟁자 조디 머서는 타율 1할9푼7리에 불과해 강정호의 경쟁력이 더 돋보인다.

강정호는 5일 모처럼 휴식일을 갖고 숨을 골랐다. 6일부터 시작되는 신시내티와 홈 3연전을 준비한다.

시즌 초반 이어지고 있는 류현진과 강정호의 희비 쌍곡선. 류현진이 돌아올 6월 이후에는 두 친구가 모두 상승곡선을 그릴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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