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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선두 수성? 한화 상승세 이어질까?
출처:뉴스1|201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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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나면 달라지는 순위...1위 삼성부터 9위 NC까지 5.5G 차이

최초로 10개 구단이 경쟁하는 프로야구 2015 시즌, 초반 순위 싸움이 치열하다.

5년 연속 통합 우승에 도전하는 삼성은 28일 오전 현재 15승 8패로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막내 kt(3승 20패)를 제외하면 9위 NC(9승 13패)도 삼성과 5.5경기 차이에 불과하다. 한 경기를 치를 때마다 순위가 요동치면서 팬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삼성은 지난 주 롯데에게 3연패를 당했다. 5연승을 질주하던 삼성이기에 우세가 예상됐지만 강점으로 꼽히던 선발진이 3경기에서 모두 퀄리티 스타트(6이닝 3자책점 이하)에 실패하면서 3연전을 모두 내주는 수모를 당했다. 독주 분위기는 사라졌고 2위 두산(14승 8패)은 0.5경기 차로 삼성에 따라 붙었다.

삼성은 28일부터 LG(12승 11패·공동 6위)와 3연전(대구)을 벌인다. 삼성은 올해 LG에 1승 2패로 고전했다. 특히 지난 5일 마지막 경기에서는 9회말 마무리 임창용을 등판시키고도 2점을 허용하면서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LG 역시 최근 2연승을 달리면서 5할 승률을 넘어서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어 만만치 않은 상대다. 선두 자리를 확고히 하려는 삼성과 상위권으로 순위를 끌어 올리려는 LG의 팽팽한 승부가 예상된다.

2위 두산은 막내 kt와 잠실에서 대결을 앞두고 있어 리그 1위로 치고 올라가기 좋은 찬스를 잡았다. 또 이번 주말(5월1일-3일) 삼성과의 3연전을 앞두고 있기에 상승세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두산은 지난 14일 kt와의 첫 맞대결에서는 22안타를 몰아쳐 18-2로 대승을 거뒀다. 하지만 하루 뒤에는 선취점을 내고도 역전을 허용하면서 힘겨운 경기를 펼쳐야 했다. 결국 연장 12회초 터진 김현수의 희생플라이로 신승할 수 있었다. 두산으로서는 kt가 만만치 않은 상대라는 것을 알 수 있었던 경기였다.

두산은 선발로 유희관, kt는 정대현을 내세운다. 정대현은 2010년부터 두산에서 활약하다 지난 겨울 특별지명으로 kt로 옮긴 선수다. 친정 두산을 상대로 정대현이 어떤 피칭을 할 지도 관전 포인트다.

지난 주말 3연승을 달리면서 프로야구 판을 뜨겁게 만들었던 한화는 광주에서 KIA와 격돌한다. 한화는 SK를 연파하면서 순위가 공동 4위(12승 10패)로 상승했다.

양 팀의 경기는 후반 싸움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한화는 최근 권혁을 중심으로 한 불펜진과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무서운 뒷심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반면 KIA는 마무리 윤석민이 지난 주말 2경기에서 6이닝이나 던지면서 뒷문이 불안하다. 윤석민은 26일 두산전에서는 3⅓이닝 동안 2피안타 1실점을 하면서 패전 투수가 되기도 했다.

목동에서는 각각 kt와 삼성을 상대로 3연승을 기록한 넥센과 롯데가 격돌한다. 화끈한 타격감이 살아나고 있는 넥센은 유한준, 이택근 등의 복귀로 타선이 더욱 강화된다. 외국인 타자 스나이더가 엔트리에서 제외됐지만 막강한 토종 화력으로 맞선다.

불펜이 흔들리고 있는 롯데는 선발진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28일 선발 이상화는 최근 2경기 연속 승리투수가 되면서 분위기를 타고 있다. 이날은 경남고 후배인 한현희와의 맞대결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SK와 NC는 인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3연패 중인 SK, 5연속 루징 시리즈를 기록한 NC 중 어떤 팀이 부진 탈출의 발판을 마련할지 지켜볼만하다. SK는 한화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인 불펜이, NC는 선발진이 안정감을 되찾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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