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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은 꼴찌 경쟁 중…높아지는 오승환 가치
출처:MK 스포츠|20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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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저팬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세웠던 오승환(33)의 소속팀 한신 타이거즈가 하위권에서 헤매고 있다.

한신은 26일 일본 히로시마 마쓰다스타디움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의 경기에서 6-0으로 승리했다. 선발로 나온 노미 아츠시가 9이닝 동안 안타 6개만 맞았을 뿐, 무사사구로 히로시마 타선을 틀어막으며 자신의 올 시즌 2승째를 완봉승으로 장식했다. 5회까지 답답했던 타선도 6회 폭발하며 대거 6득점, 노미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한신은 이날 승리로 시즌 10승(14패)째를 거두며, 히로시마와 1경기 차를 유지한 5위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갈 길이 멀다. 만약 이날 히로시마와의 경기에서 졌더라면 최하위로 떨어질 수 있었다. 노미의 호투가 없었더라면, 그리고 6회 상대 실책이 겹쳐지는 행운과 집중타가 없었더라면 한신의 자리는 리그 최하위였을지도 모른다.

한신의 부진이 심각하다. 에이스 랜디 메신저와 지난해 9승을 거두며 선발 로테이션에 숨통을 트였던 좌완 이와타 미노루가 제 역할을 못해주면서 하위권의 늪에서 빠져나올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다.

타선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리그 타격왕이었던 맷 머튼은 타율 2할3푼2리로 빈타에 허덕이고 있다. 올시즌 리드오프 역할을 부여받았던 도리타니 다카시도 2할7푼3리로 기대에 못미치고 있어 다시 자신의 자리인 3번타자로 돌아갔다. 3번타자로 나서다가 2번타자로 자리를 옮긴 니시오카 츠요시와 지난해 리그 타점왕인 4번타자 마우로 고메즈만 3할 타율을 기록 중이다.

이런 팀사정상 오승환에게 세이브 기회가 많이 돌아오지 않는다. 하지만 오승환은 10경기에 등판해 7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1.64로 센트럴리그 세이브 부문 공동 선두에 올라있다. 오승환과 함께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는 선수는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토니 바넷. 바넷은 11경기에 등판해 1승 7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0’을 기록 중이다.

여기서 오승환의 세이브가 더욱 돋보인다. 야쿠르트가 15승10패로 리그 선두를 질주 중인 상황이라, 바넷은 세이브 기회를 많이 받을 수밖에 없다. 반면 오승환이 블론세이브를 한 차례 기록하긴 했지만, 팀의 10승 중 7차례의 세이브와, 두 번의 홀드를 기록했다. 한신 승리에 오승환의 등판이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오승환의 가치가 높아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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