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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네덜란드도 대파하고 2연승 선두 유지
출처:하키뉴스 코리아|201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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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장신의 벽 네덜란드를 가볍게 넘어섰다.  

백지선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은 1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에서 벌어진 2015 IIHF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디비전l-B그룹) 이틀째 경기에서 홈팀 네덜란드를 7대1로 물리쳤다. 이로써 한국은 2연승을 기록하면서 승점 6점으로 단독 선두를 달렸다.
 
네덜란드는 개막 첫날 경기에서 우승후보 중 하나인 크로아티아와 접전 끝에 0대1로 패해 한국에 긴장감을 안겨줬던 팀이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이 열리니 상대는 스피드나 기술, 힘에서 한 수 아래였다.
 
한국은 경기시작 4분만에 마이크 테스트위드의 강한 슛이 상대 수비수에 맞고 튕겨 나온 것을 신상훈이 가볍게 밀어 넣어 선취골을 뽑아냈다. 이어 15분에도 역시 리바운드 된 퍽을 잡아 추가골을 올렸다. 이번에는 조민호가 신상훈의 패스를 받은 테스트위드의 슛이 반대쪽으로 흐르자 조민호가 가볍게 밀어 넣어 추가골을 뽑아냈다. 두 골 모두 적극적인 공격에 의한 리바운드였다. 한국은2-0으로 앞선 채 1피리어드를 마무리했다.
 
2피리어드에서도 경기 양상은 완전히 한국쪽이었다. 스피드에서 한 수 위인 한국은 파워플레이에서 단 3초 만에 추가골을 얻어냈다. 마이클 스위프트가 페이스오프 된 퍽을 따내 이돈구가 강슛을 날려 네트를 갈랐다. 3-0. 이후 한국은 11분과13분 마이클 스위프트가 연속골을 뽑아내면서 5-0으로 크게 앞서 일찌감치 승리를 예약했다.
 
홈팀 네덜란드는 19분34초에 파워플레이에서 케빈 브루스텐이 한골을 만회했지만 역부족이었다. 한국은 3피리어드에서도 이돈구와 조민호가 각각 추가골을 뽑아내면서 멀티골을 장식했다.
 
이날 선발 출장한 박성제는 상대의 슛을17세이브하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전날 부상당한 안진휘는 결장했다.
 
한편 영국은 에스토니아를 2대1로 꺾어 승점 5점(2승)으로 2위, 크로아티아는 리투아니아를 4대1로 물리쳐 승점 4점으로 3위에 랭크됐다.  
 
한국 공격수 테스트위드와 스위프트는 나란히5포인트를 기록하고 포인트 랭킹 공동 선두로 나섰다. 조민호도 4포인트로 이부문 3위를 달려 한국의 막강한 공격력을 입증하고 있다. 한국은 하루를 쉬고 난 뒤 17일 자정 리투아니아와 3차전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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