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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역전승 1위' LG, 하루하루가 전쟁
출처:마이데일리|201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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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역전의 명수‘로 떠오르고 있다. LG가 ‘뒷심‘을 앞세워 반격의 날을 세우고 있다.

올 시즌 13경기를 치러 6승 7패를 거둔 LG. 지난 두산과의 주말 3연전을 2승 1패로 위닝시리즈를 작성, 1경기만 더 이기면 5할 승률에 도달하게 된다. 무엇보다 두산에 거둔 2승이 모두 경기 후반에 역전극을 연출한 점이 눈에 띈다. 특히 지난 12일에는 1-2로 뒤지던 9회말 이진영의 끝내기 홈런이 터졌다.

올해 LG가 거둔 6승 중 무려 5승이 역전승이다. 역전승을 5승이나 거둔 팀은 LG가 유일하다.

양상문 LG 감독은 "팀 입장에서는 역전승을 많이 거두면 거둘수록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경기 후반이 되도 상대가 안심하지 못할 것"이라는 게 그 이유다. 그만큼 역전승이 많은 팀은 상대를 어렵게 할 수 있다.

LG는 류제국, 우규민 등 주축 선발투수들이 빠졌지만 임지섭, 임정우, 장진용 등 풀타임 선발 경험이 없는 선수들이 나름 제 몫을 하고 있다. 여기에 원래 강력했던 불펜이 건재하다. 타선은 팀 타율 3위에 올라 있지만 많은 점수를 올리지 못해 어느 팀을 만나도 시소 게임을 하는 현상이 두드러진다.

여기서 걱정되는 한 가지는 LG가 역전을 해내고, 역전을 당하는 경우가 너무 잦다는 것이다.

LG의 13경기 중 8경기가 1점차 승부였다. 1점차 승부에서 5승 3패로 승률은 좋은 편이나 피말리는 경기가 잦다보니 벌써부터 체력 걱정이 앞선다. 경기 후반에도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야 하기에 피로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 또한 역전승은 5승으로 1위이지만 역전패 역시 4패로 1위인 것이 부담이다.

그래도 100% 전력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인 점을 감안하면 지금 LG는 선전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토종 선발 자원인 류제국, 우규민이 공백을 보이고 외국인타자 잭 한나한은 아직까지 베일에 싸여 있다. 1선발로 기대를 모은 루카스 하렐과 마무리투수 봉중근의 예상치 못한 부진까지 더해지면서 경기를 풀어가는데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뒷심‘으로 버티기를 하고 있다.

아직 4월 중반이다. LG의 100% 전력은 5월이 지나서야 갖춰질 것으로 보인다. 그때까지 LG가 ‘버티기 모드‘로 성공을 거둘지 지켜볼 만하다. 현재까지는 ‘뒷심‘이 버팀목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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