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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 꺾은 파르마 감독 "동화가 현실로"
출처:코리아골닷컴|201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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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마를 지휘하고 있는 로베르토 도나도니 감독이 세리에A 선두 유벤투스를 1:0으로 제압한 뒤 동화가 현실이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 했다.

구단의 파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르마가 우디네세에 이어 유벤투스까지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파르마가 리그에서 연승을 기록한 것은 2014년 3월 이후 처음이다. 그것도 상대는 시즌 내내 1패만을 허용한 선두 유벤투스였다.

여전히 승점 16점으로 잔류권과는 거리가 먼 파르마지만, 감동적인 승리로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할 수 있었다. 파산 탓에 팀 벤치가 경매에 나오자 이를 구입해서 다시 팀에 기증까지 했던 파르마 팬들이다.

도나도니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어린 딸이 보는 동화를 본 것 같은 느낌이다. 이번 경기는 동화가 현실이 된 것 같았다. 리그 선두인 유벤투스를 꺾어 굉장히 만족스럽다"며 벅찬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팬들의 성원에 대해서는 "유벤투스 같은 팀을 만났는데도 팬들이 우리를 믿어주리라는 걸 알고 있었다. 팬들에게 기쁨을 돌려줄 수 있어 기쁘다. 이번 시즌을 잘 마무리해서 재도약을 위한 기반을 남겨두고, 팬들의 사랑에도 보답하고 싶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시즌 종료까지 여덟 경기를 남겨둔 파르마는 잔류권인 17위 아탈란타에 승점 10점 차로 뒤처져 있다. 파르마가 기적 같은 행보를 이어가며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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