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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정대세 “도움왕 욕심? 전남전은 골 노릴 것”
출처:스포츠월드|201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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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전은 도우미 역할보다 골 욕심낼 겁니다.”

수원 삼성 정대세(31)가 ‘특급 도우미’로 거듭나고 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K리그 클래식을 합쳐 1골에 그치고 있지만 도움은 벌써 4개다. 최근 5경기 무패(4승 1무)를 달리고 있는 수원의 상승세에 정대세의 활약이 크게 일조하고 있다.

정대세는 최근 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에서 “도움이 많은 게 신기하다. 특별히 의도하진 않았는데 우리 팀 선수들이 잘 넣어주는 것 같다”며 최근의 활약을 겸손하게 얘기했다.

지난 2013시즌 K리그에 데뷔 후 통산 55경기 17골 5도움을 기록 중인 정대세에게 올 시즌의 ‘‘도움 본능‘‘은 낯설기만 하다. 도우미 역할에 눈을 뜬 것 아니냐고 묻자 정대세는 고개를 저으며 "사실 도움은 머릿속에 오래 가지 않는다. 도움 몇 개 기록한 것보다 골을 못 넣은 기억이 더 오래간다. 지난 8일 브리즈번 전도 기회가 3번이나 있었는데 하나도 못 넣었다. 공격수로서 비참하더라. 팀이 안정적으로 이기려면 내 골이 필요한데…"라며 골에 대한 깊은 갈증을 먼저 드러냈다.

정대세는 골에 대한 욕심이 많은 선수다. 하지만 결코 이기적인 플레이를 추구하는 선수는 아니다. 팀이 이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자신의 골이라는 점을 지속적으로 언급했다. 이런 정대세의 팀을 위한 ‘욕심’이 최근 수원을 상승세로 이끌고 있는 것이다.

수원의 다음 경기는 12일 K리그 클래식 전남 원정이다. 정대세는 전남전에 통산 4경기 출전해 골 포인트가 없다. 도움왕에 대한 욕심은 전혀 없다고 강조한 정대세는 “전남전에는 골을 넣어야 한다. 그래야 감독님이 카이오 대신 나를 선발로 기용해 줄 것이다”며 웃으면서 얘기했다. 정대세의 머릿속엔 ‘특급 도우미’가 아닌 ‘특급 골잡이’로서의 자신의 모습을 그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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