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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해외
美 언론 "다나카 팔꿈치수술 불가피"
출처:뉴시스|201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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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마사히로(27·뉴욕 양키스)의 개막전 부진에 미국 언론의 회의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8일(한국시간) 뉴욕 데일리뉴스는 "다나카가 7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개막전 같은 투구를 계속 한다면 팔꿈치 수술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다나카는 이날 직구 대신 투심과 스플리터, 슬라이더 등의 변화구 비율을 대폭 늘렸다. 투구수 82개 중 직구는 26개에 불과했다. 최고구속은 149㎞를 기록했지만 지난 시즌에 비하면 확연히 떨어진 모습이다.

직구의 빈 자리는 143㎞ 정도의 투심으로 메웠다. 변화구 비율이 올라가며 삼진은 6개를 잡아냈지만 3회 토론토 타선에 공략당하며 4자책점을 기록했고 4회 조기강판됐다.

이 매체는 "다나카가 자신의 팔꿈치 상태를 걱정해 빠른 직구대신 변화구 위주의 투구를 선보이고 있다면 팔꿈치 수술을 미뤄야 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양키스의 개막 투수가 4회에 하차한 것은 너클볼 투수로 활약했던 필 니크로의 1985년 개막 등판 이후 처음이다. 다나카의 개막전 부진에 따라 양키스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2009년부터 양키스의 에이스 역할을 도맡아 온 C.C. 사바시아는 지난해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고 이번 시즌을 앞두고 돌아왔다.

사바시아 대신 올시즌 개막전 선발로 나서며 에이스 바통을 넘겨받은 다나카의 부진은 양키스로서는 대형 악재일 수밖에 없다.

뉴욕 포스트는 다나카가 빠른 속도로 부진에 빠질 것이라고 예측하면서 "마이클 피네다가 에이스 역할을 해줄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반면 다나카와 양키스 측은 현지 언론들의 회의론에 섣부른 예측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나카는 토론토와의 경기 전 "투심의 비율을 늘리고 지난 시즌과 다른 투구 스타일을 구사할 것이다. 새로운 스타일에 차차 적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를 마친 조 지라디 감독은 "투수가 매일 원하는 공을 던질 수는 없다. 그의 구속의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지켜보자"며 판단을 미뤘다.

다나카는 지난 시즌 7월 이후 오른 팔꿈치 인대 파열로 후반기 동안 2경기에 등판하는데 그쳤다. 그러나 수술 대신 혈소판풍부혈장(PRP) 주사요법을 통해 재활 치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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