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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복귀 앞둔 채태인 "주내 복귀 하고 싶지만..."
출처:이데일리|201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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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채태인이 복귀에 시동을 걸고 있다. “많이 좋아졌다”며 밝은 목소리를 냈다.

채태인은 지난 겨울 왼 무릎 수술(추격제거수술)을 받았다. 무릎 상태가 좋지 못했던 포수 이지영과 함께 병원에 방문했다가 “오히려 더 상태가 안좋다”는 의사 진단에 따라 채태인이 수술대에 올랐다.

상태는 빠르게 호전되는 듯 했다. 오키나와 캠프 때만 해도 타격 훈련도 모두 소화할 정도로 큰 이상은 없었다. 개막전 복귀도 가능할 것으로 봤지만 시범경기 때 통증이 심해져 복귀 시기도 늦어지게 됐다. 채태인은 “시범경기 때까지만 해도 아팠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고 했다.

채태인은 7일 첫 실전도 치렀다. 복귀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리는 징조다. 7일 경산에서 열린 상무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서 지명타자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루타 한 개도 쳤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수비까지 완벽히 되면 1군으로 불러 올릴 계획이다.

채태인은 “안타는 크게 의미 없다. 통증은 없어졌는데 더 타격감을 찾아야 한다. 이번 주에는 가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최종 판단은 코칭스태프와 감독님게서 하실 것이다”면서 “일단 내가 빨리 몸을 만드는 것에만 신경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채태인은 훈련을 마치고 저녁엔 삼성-롯데의 경기도 TV로 관전했다. 최형우의 홈런 장면을 보자 내 일처럼 더 기뻐했다. 채태인은 “내가 야구장에 있어야하는데…”라며 한숨을 쉰다. 얼른 그라운드에 복귀하고 싶은 모양이다.

채태인은 자신의 자리를 지켜주고 있는 후배 구자욱에 대해서도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채태인은 “자욱이한테 자신감을 팍팍 심어줘도 모자란 상황이다. 실수는 누구나 다 한다. 그것도 다 경험이다. 앞으로 더 잘하고 뛰어줘야하는 선수다. 지금도 자욱이는 충분히 잘 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은 주전 1루수 채태인이 빠진 현재 5승3패로 선전하고 있다. 채태인까지 4월 중순 복귀한다면 공,수에서도 더 세밀해진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의 통합 5연패를 향한 초반 레이스에도 더 탄력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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