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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스피드 잃은 바이에른, 꺾을 수 있다"
출처:코리아골닷컴|201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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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과의 분데스리가 맞대결을 앞두고 상대의 부상 위기를 틈타 승리를 노리겠다는 포부를 나타냈다.

도르트문트는 지난 시즌까지 분데스리가에서 바이에른을 견제하는 대항마였지만, 이번 시즌에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과 신입 선수들의 적응 문제가 겹치면서 기대 이하의 시즌을 보내고있다. 선두 바이에른에 무려 승점 31점 차로 뒤처져 10위로 처져 있다.

그렇다고 두 팀의 맞대결 승부를 쉽게 예측해서는 곤란하다. 전반기 맞대결에서도 도르트문트는 마르코 로이스의 선제골로 앞서 나가다가 두 골을 허용하고 아쉽게 역전패를 당했었다. 이번 승부도 박빙이 될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바이에른은 전반기 맞대결 결승골의 주인공인 아르옌 로벤을 비롯해 프랑크 리베리, 다비드 알라바까지 주축 선수 셋이 부상으로 결장한다.

클롭 감독은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현재 도르트문트는 바이에른과 같은 수준이 아니다. 바이에른에서 로벤, 알라바, 리베리가 결장하지만 여전히 토마스 뮐러, 마리오 괴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같은 좋은 선수들이 있다"면서도 "여전히 승리할 가능성은 존재한다. 리베리와 로벤 같이 빠른 선수들의 공백이 생겼기에 바이에른이 이에 어떻게 대응할지 고려해야 한다. 수비를 잘하면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며 승리를 다짐했다.

독일 현지에서도 도르트문트의 승리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보는 분위기다. 바이에른의 부상 위기가 워낙 심각하기 때문. 전설적인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로타르 마테우스는 "로벤이 결장하면서 바이에른은 역동성을 잃었다. 그는 간단하게 말해 대체불가다. 거기에 리베리까지 빠지니 스피드도 잃었다. 그렇다고 해서 도르트문트가 꼭 승리한다고 볼 순 없지만, 충분히 바이에른을 괴롭힐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도르트문트와 바이에른의 맞대결은 오는 5일 새벽 1시 30분(한국시각)에 도르트문트의 홈구장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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