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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해외
커쇼 아찔, 경기중 상대타구 안면 강타
출처:OSEN|201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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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시범경기 도중 상대 선수의 타구에 얼굴을 맞는 아찔한 순간을 경험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어서 마운드에서 피칭을 이어갈 수 있었다.

21일(이하 한국시간) 애리조나주 메사 호호캄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범경기 캑터스리그 오클랜드 어슬래틱스전에서 선발 등판한 커쇼는 0-0 동점이던 3회 1사 후 맷 올슨에게 내야 안타로 첫 주자를 내보냈다.

다음 타자는 앤디 패리노. 패리노가 친 초구가 직선으로 커쇼를 향해 날아갔다. 커쇼는 글러브를 내밀며 볼을 잡으려 했지만 미치지 못했고 좌측 안면부에 맞았다. 커쇼가 그대로 마운드에 주저 앉는 사이 커쇼의 뺨에 맞은 볼은 크게 굴절 돼 3루수 후안 유리베 앞까지 날아갔다.

커쇼는 투구를 마친 뒤 몸이 우측으로 쏠리고 상체가 3루 쪽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우측 손에 낀 글러브로 타구를 막아내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커쇼는 한 동안 마운드에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고 이 사이 스탠 콘티 트레이너(의료담당 부사장)이 마운드로 뛰어나갔다.

커쇼는 손가락을 입에 넣어 직접 입안 쪽의 상처 여부와 치아 상태를 점검했다. 이어 콘티 부사장이 몇 가지 체크를 한 뒤 다시 마운드에서 피칭 준비를 마쳤다.

커쇼는 이어진 1사 1,3루에서 코코 크리프는 2루수 직선타구로 잡아냈지만 크레이그 젠트리에게 빗맞은 우전 안타를 허용해 한 점을 내줬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이날 경기 전 류현진이 어깨 통증으로 소염주사를 맞았다는 발표가 나온 날이어서 다저스로서는 가슴을 쓸어 내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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