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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새 안방마님 그랜달과 첫 호흡 어땠나
출처:데일리안|201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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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28·LA 다저스)이 새로운 팀 동료인 야스마니 그랜달과의 첫 호흡에서 명과 암이 엇갈렸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텍사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3피안타 1볼넷 2탈삼진 3실점 2자책점을 기록했다.

이날 류현진은 1회와 2회를 완벽하게 틀어막았지만 3회 선두 타자에게 내야 안타를 내준 뒤 야수들의 수비 실수가 잇따라 나오며 대거 3실점해 뒷맛이 영 개운하지 않았다.

무엇보다 그랜달과의 궁합이 중요한 부분이었다. 그랜달은 지난 겨울 맷 켐프 트레이드 때 샌디에이고에서 다저스로 건너온 포수다. 쿠바 출신의 그랜달은 마이애미 대학을 나온 뒤 지난 2010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2순위로 신시내티에 입단한 포수 유망주다.

이후 2011년 맷 라토스가 신시내티로 건너오며 1대4 트레이드 방식으로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었고,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였던 2012년 타율 0.297 8홈런 36타점으로 가능성을 보였고, 지난해에는 15홈런(타율 0.225)을 기록해 이번 트레이드의 핵심 선수로 분류됐다.

류현진과의 호흡도 좋았다. 이날 류현진은 정교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포수가 요구한 대로 공을 꽂아 넣었고, 그랜달 역시 탁월한 프레이밍으로 코너워크가 제대로 구사된 투구를 스트라이크로 만들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약한 어깨에서 비롯된 송구 및 수비 능력이었다. 그랜달은 3회말 실점 과정에서 2루 도루를 막다 어이없는 송구 실책을 범해 류현진의 자책점이 불어나고 말았다. 이 부분만 잘 보완하면 올 시즌 류현진의 새로운 파트너로 손색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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