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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이 뜬다, 이동국-에두 조합이 뜬다
출처:뉴스1스포츠|201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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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훈련 막바지에 입은 허벅지 쪽의 가벼운 부상으로 개막전을 건너 뛴 전북의 간판 공격수 이동국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이동국이 나선다는 자체로 흥미롭고 이동국과 에두 조합의 가동 역시 팬들의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하다.

디펜딩 챔피언 전북과 명예회복을 노리는 FC서울이 14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라운드에서 맞붙는다. 빅 매치다.

두 팀은 지난 시즌 서로가 서로를 향해 ‘수비 축구’를 선보이면서 묘한 신경전을 펼쳤다. 게다 최강희(전북)-최용수(서올) 두 ‘최씨 감독’이 개막을 앞두고 펼쳐진 지난 5일 미디어데이에서 가장 이기고 싶은 상대로 서로를 지목했을 만큼 여전히 승부욕을 자극하는 만남이다.



가뜩이나 전북은 1라운드에서 성남에게 2-0으로 승리했고 서울은 울산에게 0-2로 패했다. 서울 입장에서는 홈 개막전까지 놓칠 수 없으니 마침 판이 잘 깔린 셈이다.

가뜩이나 흥미진진한 무대인데 또 볼거리가 추가됐다. 이동국의 시즌 첫 출전이 유력한 무대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지난 7일 성남전 이후 “다음 경기부터는 이동국 선수가 가세할 수 있다”는 뜻을 전했고 실제로 이동국은 서울 원정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라이언킹의 시즌 첫 출격을 지켜볼 가능성이 높다.

일단 이동국 자체의 플레이가 궁금하다. 한창 컨디션이 좋던 11월 중순 부상을 당했던 이동국은 시즌을 접음과 동시에 아시안컵에 대한 꿈도 접어야했다. 때문에 오랜만에 팬들에게 공개되는 실전이다.

이동국은 동계훈련 막바지였던 지난 2월에 또 가벼운 부상을 당해 ACL 1~2차전과 성남전까지 3경기를 쉬었다. 작은 부상이 커지는 것을 우려한 최강희 감독의 배려였다. 공을 들여 컨디션 회복에 주력했던 이동국이 드디어 기지개를 켠다.

이동국의 출격과 함께 자연스레 이동국-에두 조합에도 관심이 향한다. 이동국도 에두도 모두 확실한 결정력을 가지고 있는 선 굵은 스트라이커다. 하지만 둘의 역할이 비슷하다는 지적이 적잖다. 1+1이 꼭 2가 되지 않는 것이 ‘조합’임을 감안할 때 시너지가 아닌 불협화음이 나올 수도 있다는 외부의 시선도 존재한다. 최강희 감독이 모르는 것도 아니다.

최 감독은 “이동국과 에두가 모두 출전하면 위험부담이 있다. 하지만 두 선수가 함께 나서면 확실히 상대에게 부담도 줄 수 있다”면서 “동계훈련 때부터 고민을 많이 했고 또 연습도 했다. 공존하는 방법을 찾아야한다. 상황에 따라 종으로 세우거나 횡으로 세우는 변형이 필요하다. 두 선수가 모두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더 위력적이 될 것”이라는 말을 전했다. 장점으로 단점을 극복하겠다는 의지였다.

연습과 실전은 다르고 공식전에서 빨리 조합의 가능성을 지켜보고 싶다는 측면에서 이동국-에두 조합이 당장 FC서울전에 가동될 수 있다. 에두가 1라운드에서 2골을 넣는 등 컨디션이 좋아 더 흥미롭다. 꼭 조합만 관심이 아니다.

두 선수가 각각 가동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있다. 그렇다면 에두가 홀로 전방을 지킬 때와 이동국이 원톱으로 나설 때를 비교하는 것도 흥미롭다. 물론 막아야하는 쪽에서는 고민이 두 배다. 이동국이 뜨고, 이동국-에두 조합이 뜬다. 이미 빅매치인데 볼거리가 가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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