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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해외
"SB 4번타자, 우치카와로 굳어져"
출처:OSEN|201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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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호크스 이대호(33)가 4번타자 자리를 내주게 될 듯하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12일 우치카와 세이치가 소프트뱅크의 4번타자다운 면모를 보이며 자리를 굳히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포스트시즌 포함 소프트뱅크의 155경기 모두 4번타자로 선발출장한 이대호의 위상이 조금 흔들리고 있다.

우치카와는 지난 11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벌어진 요미우리 자이어츠와 시범경기에서 0-1로 뒤진 4회 1사 2·3루에서 오타케 칸을 상대로 2타점 중적 적시타를 터뜨리며 역전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 결승타. 우치카와는 "시범경기이기 때문에 결과에는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언론에서는 ‘4번 우치카와‘로 이미 기울어져있다. 스포츠호치는 ‘아키야마 고지 전 감독은 지나해 일본시리즈 포함 모든 경기에서 이대호에게 4번을 맡겼다. 새로운 구도 기미야스 감독은 4번 우치카와로 굳어지고 있다. 출루율이 높은 야나기타 유키와 우치카와를 5번 이대호 앞에 두고서 타점을 올릴 목적이다‘고 설명했다. 닛칸스포츠도 지난 12일 ‘지난해 3번이었던 우치카와가 4번에서 개막을 맞이할 것이 확실해졌다‘고 전망했다.

우치카와는 "가장 잘 치는 선수가 4번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대호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시범경기에서 9경기에 나와 19타수 5안타 타율은 2할6푼3리이지만 특유의 결정력을 바탕으로 팀 내 최다 3타점을 올리고 있다. 장타는 터지지 않았지만 정확한 타격으로 컨디션을 조절 중이다.

우치카와는 "타순이 어떻게 되든 똑같은 마음으로 치는 것은 변함없다"면서도 "4번의 책임은 크다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구도 감독도 "우치카와는 4번에서도 타격이 바뀌는 게 없다. 안심하고 어느 타순에나 맡길 수 있다"고 신뢰했다.

이대호 역시 이미 보여준 것이 있는 검증된 선수라 시범경기에서 갖는 성적은 큰 의미가 없다. 하지만 최근 6경기 연속해서 무안타에 그치는 등 9경기 15타수 2안타 타율 1할3푼3리로 고전 중이다. 지난 1일 라쿠텐전에서 투런 홈런을 때린 이후 11타수 무안타.

우치카와의 4번 기용이 대세가 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대호는 흔들리지 않는다. 그는 "4번 타순을 고집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4번이든 5번이든 내가 해야 할 일은 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아직은 시범경기일 뿐 정규시즌에서 진짜 실력을 보여주면 언제든 상황은 바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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