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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3주후 합류…복귀전은?
출처:골닷컴|201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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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복귀 예상된 이청용, 3주 있어야 팀훈련 합류

3년 만의 프리미어 리그 복귀를 앞둔 이청용이 아직 3주는 더 기다려야 새로운 소속팀 크리스탈 팰리스의 팀훈련에 합류한다.

스티브 패리시 크리스탈 팰리스 회장은 최근 개인 SNS ‘트위터‘를 통해 이청용의 복귀가 언제 가능하냐는 한 팬의 질문에 대답했다. 패리시 회장은 "이청용은 정상적으로 훈련하기까지 3주 정도가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즉, 이청용은 이달 말이나 내달 초 팀훈련에 합류하게 된다. 그는 지난달 초 겨울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챔피언십(2부 리그) 소속 볼튼 원더러스를 떠나 이적료 약 50만 파운드에 크리스탈 팰리스에 입단했다. 그러나 이청용은 1월 아시안컵 조별 리그 오만과의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 살람 알 무카이니의 거친 태클 탓에 오른쪽 정강이에 실금이 가는 부상을 당해 여전히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원래 이청용은 이달 중순 즈음이면 복귀가 예상됐다. 런던 남부 지역 주간지 ‘크로이든 애드버타이저‘는 지난달 28일(이하 한국시각) ‘이청용이 3월 중순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한 몫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청용이 크리스탈 팰리스의 다음 경기인 14일 퀸스 파크 레인저스와의 프리미어 리그 29라운드 홈 경기, 혹은 22일 스토크 원정에 출전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러나 이청용의 팀훈련 복귀 시기가 빨라야 이달 말이라면 얘기는 달라진다. 보통 부상에서 복귀한 선수가 팀훈련에 합류한 후 실전에 투입되기까지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2, 3주 이상이 걸린다. 따라서 이청용이 이달 말 팀훈련에 합류하면 현실적으로 그의 프리미어 리그 복귀전은 아무리 빨라도 4월 중순은 돼야 성사될 가능성이 크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올 시즌 10경기를 남겨둔 현재 승점 30점으로 강등권의 맨 위인 18위 퀸스 파크 레인저스와의 격차를 승점 8점 차로 벌린 상태다. 아직 크리스탈 팰리스가 안심할 수는 없지만, 이 격차를 유지한다면 조만간 안정권에 접어들 수 있다.

이청용에게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는 크리스탈 팰리스가 최대한 빨리 프리미어 리그 잔류를 확정 짓는 것이다. 그래야만 앨런 파듀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 또한 아무런 부담 없이 부상에서 복귀한 이청용을 경기에 투입할 수 있다. 이청용이 팀훈련 합류에 이어 실전 감각을 회복하는 데 최소 한 달이 걸린다고 가정하면, 그는 내달 12일 선덜랜드와의 프리미어 리그 32라운드 원정 경기까지는 출전이 어렵다.

다만 크리스탈 팰리스가 선덜랜드전을 마치며 올 시즌 단 6경기를 남겨두게 될 때는 프리미어 리그 잔류 여부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이청용이 그때까지 실전 감각을 회복한다면, 그는 내달 19일 웨스트 브롬과의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3년 만의 프리미어 리그 복귀전을 치를 수 있다. 흥미로운 건 이청용이 2011-12 시즌을 앞두고 오른쪽 정강이 이중 골절을 당한 후 9개월 만에 복귀해 2012년 5월에 상대한 팀도 웨스트 브롬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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