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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 국내
석민&현종 개막 2연전 현실될까
출처:일간스포츠|201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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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과 양현종이 개막 2연전 선발로 나선다? 현실 가능성은 충분하다. KIA 토종 에이스 윤석민과 양현종이 시범경기 출격을 준비한다.

김기태 KIA 감독은 8일 마산 NC전을 앞두고 "투수들의 시범경기 등판 일정을 모두 정했다"며 "불펜 투구를 하고 있는 양현종은 모레(10일) 삼성전(포항 구장)에 등판한다. 2이닝 정도 소화할 예정이다. 이후 3이닝·5이닝을 던지게 할 것이다. 투구 컨디션에 따라 개막전 엔트리 합류 여부가 결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민은 벌써 훈련을 시작했더라. 하루 쉬고 훈련을 하라고 했는데…"라고 말했다. 김 감독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졌다.

KIA는 지난 6일 국내 복귀를 결심한 FA(프리에이전트) 윤석민을 4년 90억원에 데려오는데 성공했다. 윤석민의 합류로 KIA 선발진은 외국인 2명과 양현종까지 4선발을 갖추게 됐다. 김 감독은 "윤석민의 보직은 몸 상태를 보고 결정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선발 로테이션 합류가 유력해 보인다. 윤석민이 선발로 나서면 스프링캠프에서 선발 준비를 하던 젊은 투수들이 불펜에서 힘을 보탤 수 있게 된다.

좌·우 토종 에이스의 개막 2연전 등판이 가능할까. 몸 상태에 달려있다. 윤석민은 미국에서 7차례 불펜 투구를 실시하는 등 몸 상태를 꾸준히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팀에 합류한 뒤 함평 챌린저스필드로 이동해 30개 정도의 공을 던지며 어깨를 풀었다. KIA 관계자는 "윤석민의 투구를 지켜본 코칭스태프의 말에 따르면 ‘투구 밸런스가 좋았다‘고 한다. 준비를 잘 한 모습"이라고 밝혔다.

양현종은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불펜 투구를 하지 못했다. 평가전 등판도 없었다. "늘 여름에 부진해서 페이스를 천천히 끌어올리고 있다"고 이유를 밝혔지만, 몸 상태에 이상이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개막전 등판이 힘들 수 있다는 예상도 있었다. 함평에서 훈련을 재개한 양현종은 지난 3일 첫 불펜 투구를 실시했다. 100개의 공을 던지면서 어깨 상태를 점검했다. 지난 7일에는 라이브피칭을 소화했다. KIA 관계자는 "3일 불펜 투구를 봤는데, 구위가 나쁘다는 느낌은 없었다‘고 전했다.

KIA는 올 시즌 전력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윤석민과 양현종이 개막 2연전에서 좋은 투구를 한다면 평가는 달라질 수 있다. KIA 팬들의 시선이 둘에게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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