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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10일 SF전 주전선수 총동원
출처:OSEN|2015-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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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상대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어서 일까. LA 다저스 가 10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 시범경기 캑터스리그 원정경기에 마치 정규시즌 개막전을 연상케 하는 라인업을 짰다.

지미 롤린스(유격수)-칼 크로포드(지명타자)-야시엘 푸이그(우익수)-아드리안 곤살레스(1루수)-호위 켄드릭(2루수)-야스마니 그랜달(포수)-앙드레 이디어(좌익수)-후안 유리베(3루수)-작 피더슨(중견수)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이다.

여기서 8일 경기 중 자신의 파울 타구에 맞아 정강이 부분에 타박상을 입어 지명타자로 기용 된 외야수 크로포드가 이디어 대신 좌익수로 선다고 생각하면 오프시즌 동안 다저스가 구상한 주전 선수들의 이름과 일치한다. 투수가 타석에 들어서는 내셔널리그 정규시즌 경기에서는 타순 조정이 필요하지만 선수 이름 만큼은 딱 들어 맞는 모양새다.

당연히 9일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 후 이에 관한 질문이 이었다. 하지만 돈 매팅리 감독은 "아직 구단 수뇌부와 라인업에 대해 토론하지 않았다. 여러 조합을 생각해 보는 중"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어서 "내일 라인업은 재미있을 것이다. 거기서 어떤 것을 보게 되기 시작할 것이다. 선수들이 한 라인업으로 합쳐지고 모든 선수들이 거기에 있을 것이다"라고 말해 샌프란시스코 전에 나서는 선수들이 주전 0순위 후보임을 굳이 숨기지는 않았다.

매팅리 감독은 지난 해 정규시즌 샌프란시스코 전에서 두 번이나 팀의 1~3 선발을 몰아 넣는 방법을 사용했다. 샌프란시스코와 3연전을 앞두고 클레이튼 커쇼, 잭 그레인키, 류현진이 모두 동원되도록 로테이션을 조정해 맞대결에서 우위를 보이며 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결국은 샌프란시스코가 월드시리즈 우승했지만).

이번에도 다분히 샌프란시스코를 의식해 라인업을 짠 것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단순히 라이벌에 대한 승부욕으로만 보여지지는 않는다. 시범경기 2주차가 본격 시작되는 시점이어서 더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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