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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최강희 "다른 팀들, 약속 지켜줘"
출처:뉴스1스포츠|201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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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K리그 클래식 챔피언인 전북현대는 올 시즌도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지난해에는 ‘1강’이라는 수식을 받았는데, 올해는 ‘절대 1강’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에두와 에닝요, 조성환과 김형일 등 굵직한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이 같은 전망에 힘을 실었고 3일 열린 산둥 루넝과의 ACL 원정 2차전에서 4-1 대승을 거두면서 더 탄력을 받고 있다.

물론 최강희 감독은 손사래를 치고 있다. 5일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미디어데이 행사장에서 만난 최강희 감독은 “올 시즌 우리의 목표는 6강 PO에 들어가는 것”이라며 지나친 시선을 부담스러워했다. 물론 곧이곧대로 받아들일 수는 없는 이야기다.

최강희 감독은 “좋은 선수들이 새로 가세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 인원을 고스란히 전력으로 끌어올리는 것은 시간이 필요한 문제”라면서 “일단 ACL 조별예선을 1위로 통과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면 6~7월에 K리그에 집중할 수 있다. ACL 토너먼트 전까지는 K리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는 게 필요하다”는 말로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고 있음을 전했다.



올해도 역시 전북의 컬러는 ‘공격’이다. 그리고 전북을 상대하는 팀들은 수비적으로 나설 것이 유력해 보인다. 최강희 감독은 “다른 팀들이 내려서기 전에 우리가 먼저 내려서야겠다”면서 답답함을 에둘러 전했다. 이어 뼈 있는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최 감독은 “골을 먹지 않는 경기를 펼치는 것은 상당히 쉽다. 하프라인 위로 올라가면 벌금을 주면 된다”고 웃은 뒤 “대부분의 팀들이 시즌 초반에는 공격 축구를 펼치겠다고 호언장담을 한다. 하지만 시즌 막바지만 되면 다 꼬리를 내린다. 이것은 리그 발전을 위해서도 좋지 않은 흐름”이라고 쓴 소리를 전했다.

각 팀들의 순위도 중요하지만, ‘K리그의 위기’라는 분위기 속에서 팬들을 위한 축구를 펼쳐야한다는 당부의 말이기도 하다. 어쨌든, 전북은 올해도 ‘공격 앞으로’다.

최강희 감독은 “결국은 공격 축구를 펼쳐야한다. 특히 홈에서는 절대적으로 이기는 경기를 해야한다”면서 “때에 따라서는 에두와 이동국, 에닝요와 레오나르도를 모두 출전시킬 수도 있다. 2011년에도 공격수 5명을 투입한 적도 있다. 올해도 필요하다면 진짜 ‘닥공’을 보여줄 것”이라고 출사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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