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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국내
'이재성 1골 1도움' 전북,산둥 원정서 4-1 완파
출처:OSEN|201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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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가 에두와 한교원, 이재성의 득점포에 힘입어 적지에서 승전보를 전했다.

최강희 감독이 지휘하는 전북은 3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지난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2차전 산둥 루넝(중국)과 원정경기서 에두와 한교원, 이재성이 골을 기록해 4-1로 승리를 거뒀다.

이재성은 쐐기골 외에도 한교원의 득점을 도와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가시와 레이솔(일본)과 1차전 홈경기서 0-0으로 비겼던 전북은 이날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1승 1무(승점 4)를 기록한 전북은 조 1위로 올라서며 16강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전북은 원정경기임에도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산둥을 흔들었다. 지속적인 공격으로 산둥의 골문을 흔든 전북과 달리 산둥은 이렇다 할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전북은 전반 10분 에두가 박스 왼쪽으로 침투해 왼발 슈팅을 시도했다. 골 포스트를 살짝 빗겨가는 위협적인 슈팅이었다. 전반 19분에는 에닝요가 중거리 슈팅으로 골키퍼 왕다레이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전북의 지속적인 공격은 결국 산둥의 골문을 열었다. 전반 21분 이재명의 패스를 받은 에두가 왼쪽 박스 모서리 부근에서의 중거리 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골키퍼 왕다레이가 골대를 잠시 비운 틈을 놓치지 않는 득점포였다.

선제 실점 이후에도 산둥은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몇 차례 슈팅 기회를 잡기는 했지만, 골키퍼 권순태를 넘지 못했다. 오히려 선제골로 탄력을 받아 더욱 거센 공격을 펼치며 추가골을 노렸다.

변화가 필요한 산둥은 하프타임에 리웨이를 제외하고 장원자오를 투입했다. 후반 14분에는 디에구 타르델리가 부상을 당해 류빈빈이 들어갔다. 산둥의 변화는 기회로 이어졌다. 후반 16분 박스 오른쪽을 침투한 장원자오가 내준 공을 뒤에서 쇄도하던 양쉬가 슈팅으로 연결해 동점골을 넣었다.

하지만 전북은 당황하지 않았다. 오히려 선수 교체로 변화를 꾀해 산둥의 골문을 더욱 두들겼다. 전북은 후반 19분 문상윤 대신 레오나르도를 넣었고, 후반 20분에는 에닝요 대신 최보경을 넣었다.

선수 교체는 전북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다시 리드를 잡는 것도 어렵지 않았다. 전북은 후반 26분 이재성의 도움을 받은 한교원의 오른발 슈팅이 산둥 골문 안으로 들어가며 분위기를 다시 가져왔다.

탄력을 받은 전북은 4분 뒤 다시 한 번 산둥의 골망을 갈랐다. 이번에는 이재성의 득점포가 터졌다. 코너킥 상황에서 골키퍼 왕다레이가 쳐낸 공을 아크 정면에서 쇄도한 이재성이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승리에 쐐기를 박는 득점에 성공했다.

연속 실점으로 추격의 의지를 잃은 산둥은 후반 34분 프리킥 기회서 양쉬가 고의적인 핸드볼 파울을 저질러 경고를 받았다. 전반전에 이미 경고를 받았던 양쉬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수적 열세가 된 산둥은 반격의 기회를 잡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48분 레오나르도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완패에 고개를 숙여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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