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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 해외
판 할 "디 마리아, 자신감 회복이 급선무"
출처:코리아골닷컴|201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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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리그 적응에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본다."

루이 판 할 감독은 선덜랜드전에서 앙헬 디 마리아가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인 탓에 교체 결정을 내렸다고 인정했다.

최근 부족한 경기력으로 비난의 도마 위에 오른 디 마리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2-0 승리를 거둔 선덜랜드전에서 전반 45분만을 소화한 후 아드낭 야누자이와 교체되었다. 맨유는 디 마리아 없이 치른 후반전 두 골을 득점하며 승리를 따냈다.

디 마리아로선 이른 교체가 자존심이 상할 법한 결정이었다. 특별한 부상이 없음에도 전반 45분의 경기력만 보고 감독이 교체 결정을 내리는 것은 스타 선수를 향한 무언의 압박으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최근 맨유에서 애매한 입지로 어려움을 겪는 한편, 심심찮게 판 할 감독과의 불화설이 제기되어 온 만큼, 이 일이 미치는 파장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이 가운데, 판 할 감독이 먼저 말문을 열었다. 디 마리아의 공격수 기용에 상당한 자신감을 내비쳤던 판 할은 "디 마리아가 점점 나아지고 있다. 하지만 감독으로서 나는 승리를 원했고, 팀에 필요한 결정을 내려야 했다. 평소 야누자이가 디 마리아를 대신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만 보면 결과적으로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라며 디 마리아가 일찌감치 경기장을 떠난 것은 전술적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프리미어 리그에 입성한 선수들이 갖는 어려움은 적응 문제다."라며 말을 이어간 판 할은 "프리미어 리그는 다른 리그에 비해 굉장히 빠른 리듬을 갖는다. 모든 선수에겐 이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감을 끌어올릴 수 있다. 디 마리아도 언제나 실수할 수 있는 사람일 뿐이다. 하지만, 그는 최고의 선수이기도 하다. 그가 스스로 이 문제를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라며 디 마리아가 하루빨리 평소 실력을 회복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6,000만 파운드에 달하는 금액으로 여름이적시장에서 맨유 유니폼을 입은 디 마리아는 초반 다섯 경기서 기록적인 면에서 큰 인상을 남겼지만, 이후 꾸준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판 할 감독이 디 마리아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비난도 따르는 가운데, 과연 디 마리아가 2014/15시즌 중 제대로 된 몸값을 해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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