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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격대장' 쿠티뉴, 맨시티를 무너뜨리다
출처:코리아골닷컴|201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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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공격의 시발점 역할, 기습적인 슈팅으로 결승골 득점

필리페 쿠티뉴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상대로 맹활약을 펼쳐 리버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리버풀이 홈에서 맨시티를 꺾으며 사우샘프턴을 승점 2점 차로 따돌리고 5위로 올라섰다. 주중 유로파 리그에서 터키 원정 길에 올라 승부차기까지 가는 힘든 경기를 치르고 돌아와 체력 열세가 우려됐지만, 휴식을 취하고 돌아온 쿠티뉴가 팀에 승리를 안겼다.

유로파 리그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던 쿠티뉴는 맨시티를 상대로 경기 초반부터 날카로운 움직임과 패스로 득점 기회를 만들어냈다. 전반 8분 애덤 랠라나의 침투를 놓치지 않고 정확하게 패스를 연결해 득점 기회를 만들어낸 것을 시작으로 리버풀이 역습에 나설 때마다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맡았다.

그리고 전반 11분 만에 쿠티뉴는 리버풀의 선제골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맨시티의 패스 실수를 놓치지 않고 상대 수비수 뱅상 콤파니를 압박해 공을 빼앗아 역습 기회를 만들어낸 것이다. 공은 쿠티뉴에게서 라힘 스털링을 거쳐 조던 헨더슨에게 연결됐고, 헨더슨은 시원한 중거리 슈팅으로 맨시티의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내내 이와 같은 전개가 이어졌다. 리버풀이 공을 따내면 쿠티뉴가 잡아 상대의 압박을 제치고 돌파해 들어간 뒤, 공간을 여는 침투 패스를 전개했다. 이번 경기에서 쿠티뉴는 리버풀 공격진 중 볼 터치, 패스, 슈팅 모두 가장 많은 횟수를 기록했다. 패스 성공률도 72%가량으로 평소보다 높았다.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하던 쿠티뉴는 후반 30분 승부에 마침표까지 찍었다. 후반 들어 경기는 1:1 상황에서 소강 상태로 흘러가고 있었는데, 쿠티뉴가 벼락 같은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트린 것이다. 선수 교체로 변화를 꾀하던 맨시티는 기습적인 쿠티뉴의 슈팅 한 방에 무너지고 말았다.

쿠티뉴의 휴식은 유로파 리그에서 16강 진출 실패라는 아쉬운 결과를 낳았지만,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팀에 승리를 안기는 보약이 되어 돌아왔다. 2015년 들어 프리미어 리그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고 확실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리버풀. 쿠티뉴가 지금과 같은 활약을 펼친다면 4위 이상을 기록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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