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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의 2015 '200안타-풀타임'
출처:스포츠경향|201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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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시즌 프로야구를 가장 뜨겁게 달궜던 숫자는 ‘200’이다. 넥센 서건창이 한국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200안타를 돌파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타자라면 한 번 쯤 도전해보고 싶은 200이라는 숫자. 롯데 손아섭(27)의 머릿속에도 있다.

손아섭은 2012시즌(158안타), 2013시즌(172안타) 연속으로 최다 안타상을 받았다. 지난해에도 175개의 안타를 쳐 서건창(201안타)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그는 ‘스포츠경향’과의 인터뷰에서 “최초는 아니지만 200안타를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고 했다.

200안타 달성을 위해서는 전제조건이 하나 있다. 바로 전경기 출장이다. 올시즌 팀당 경기수는 지난 시즌 133경기에서 144경기로 늘어났다.

손아섭이 자신에 대해 스스로 말하기를 “개인 목표를 가지고 시즌을 준비하는 스타일”이라고 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을 지난 시즌에 깨달았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은 올해에는 타이틀 획득에 대해 생각을 안 해봤다”고 말했다.

손아섭은 “작년에 오랜만에 시즌 중에 부상당해서 엔트리에서 빠졌는데 시즌 끝나고 보니까 정말 너무 크게 와닿더라”고 했다. 손아섭은 지난해 7월 말 옆구리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팀이 한창 4강 다툼을 하던 시기였기에 부상은 더욱 뼈아팠다.

그는 “그때 빠졌던 게 팀은 물론 개인적으로도 너무 아쉬웠다”며 “아무리 개인 성적이 좋아도 아파서 경기에 못나가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다.

타이틀 획득 역시 경기 출장 수에 달렸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손아섭은 “타이틀을 받을 지 안 받을지는 모르겠지만 144경기를 모두 뛴다면 다른 선수들과의 경쟁은 해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올해는 전경기 출장이 무조건 우선 목표고 나머지 성적은 게임수가 늘어난 만큼 분명히 좋아질 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많은 경기를 소화하려면 체력이 뒷받침이 돼야한다. 손아섭은 1차 스프링캠프지인 미국 애리조나에서 체력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했다.

200안타도 자신이 목표를 이룬다는 전제하에 도전해보고 싶은 것 중 하나다. 손아섭은 “타이틀 획득보다는 전경기에 출장하면서 200안타를 쳐보고 싶다”고 했다.

풀타임 출장을 하면서 간절히 이루고 싶은 것이 또 하나 있다.

손아섭은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이 간절하다”고 했다. 프로 입단부터 거의 매년 포스트시즌 분위기를 느껴봤던 손아섭은 최근 2년 동안 가을 무대에 서지 못하다보니 간절함이 커졌다. 그는 “가을 야구만의 분위기를 느껴봤는데, 2년 동안 TV로만 봤더니 너무 간절해졌다”고 했다.

포스트시즌을 보면서 가끔 TV 속으로 들어가고 싶다는 충동을 느꼈다는 손아섭은 “계속 예전에 뛰었던 기억이 났다”고 했다.

올시즌 손아섭은 1번 타순 혹은 3번 타순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어느 타순에서든 손아섭은 간절함을 가지고 뛸 계획이다. 그는 “내가 과연 어떤 자리에 들어갔을 때 롯데라는 팀에 더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여부가 중요한 것 같다”며 “어느 타순에 들어가든 최선을 다해서 감독님의 기대에 부응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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